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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에서 미끌' 호주 농구 선수, 목 부상으로 대회 아웃

이민재 기자 입력 2021. 07. 31.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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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농구 대표팀의 애런 베인즈(34)가 대회를 마무리하지 못하게 되었다.

호주 농구 대표팀은 30일(한국 시간) "베인즈가 목 부상으로 이번 올림픽 경기에서 제외가 됐다"라고 발표했다.

브라이언 고지안 호주 감독은 "베인즈는 우리팀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라며 "그러나 우리는 로스터에 훌륭한 선수 11명이 남아있다. 자신감이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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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런 베인즈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호주 농구 대표팀의 애런 베인즈(34)가 대회를 마무리하지 못하게 되었다.

호주 농구 대표팀은 30일(한국 시간) "베인즈가 목 부상으로 이번 올림픽 경기에서 제외가 됐다"라고 발표했다.

베인즈는 "다른 팀원들과 함께 역사적인 올림픽 메달을 따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 선수들과 여정을 마칠 수 없어 아쉽다"라며 "그러나 우리 선수들이 해낼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밝혔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베인즈는 28일 이탈리아전에서 경기 도중 목을 다쳤고, 숙소 화장실에서 미끄러지면서 더 큰 부상을 입었다고 한다. '폭스 스포츠'는 "일반적인 부상보다 조금 더 심각해 보인다"라고 전했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병원에서 추가적인 검사를 받았고, 몇 주 내로 회복할 수 있다. 하지만 앞으로 다가온 일정을 소화하기엔 어려움이 있어 보인다.

베인즈는 팀 내 핵심이다. 골 밑 존재감을 펼칠 수 있는 빅맨이다. 단단한 스크린과 리바운드 등 궂은일을 마다치 않는 선수다. 국제무대에서 골 밑 영향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베인즈의 공백은 크게 다가올 수 있다.

브라이언 고지안 호주 감독은 "베인즈는 우리팀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라며 "그러나 우리는 로스터에 훌륭한 선수 11명이 남아있다. 자신감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모두 남은 과제에 집중할 것이다. 아쉽게도 부상이 나올 수 있지만 우리는 적응할 것이다"라며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남자 호주 대표팀은 조별리그 B조에서 나이지리아와 이탈리아를 각각 꺾으면서 조 1위를 기록 중이다. 31일 독일과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펼친다.

호주는 2004 아테네 올림픽 9위, 2008 베이징 올림픽 7위, 2012 런던 올림픽 7위에 이어 2016 리우 올림픽에서 4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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