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까지 최다 7경기, 험난한 일정 기다린다 [올림픽 야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디펜딩챔피언' 올림픽 야구 대표팀이 미국에 패하며 조 2위로 녹아웃 스테이지에 진출했다.
금메달까지 6,7경기를 치러야 하는 험난한 일정이 기다리고 있다.
이 경기에서도 승리하면 조별리그 1위인 일본과 미국전(G10) 승자와 맞붙고(G13), 이후 패자부활전 승자(G14)와 금메달 결정전을 치른다.
조 1위로 올랐다면 최소 5경기를 치를 수 있었지만, 한국은 2위로 조별리그를 통과하면서 최다 7경기의 험난한 일정이 기다리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윤승재 기자) '디펜딩챔피언' 올림픽 야구 대표팀이 미국에 패하며 조 2위로 녹아웃 스테이지에 진출했다. 금메달까지 6,7경기를 치러야 하는 험난한 일정이 기다리고 있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야구 대표팀은 31일 오후 7시 일본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과의 2020 도쿄올림픽 B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2-4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한국은 1승 1패로 조별리그를 마무리, B조 2위로 녹아웃 스테이지에 진출했다. 한국은 금메달을 따기 위해 앞으로 4~5경기를 더 치러야 하는 험난한 일정을 앞두고 있다.
녹아웃 스테이지 상대는 A조 2위 도미니카 공화국이다. 도미니카는 한국과 마찬가지로 A조에서 1승 1패를 거뒀다. 개막전에서 일본에 3-4로 패한 도미니카는 2차전 멕시코전서 1-0으로 승리한 바 있다.
한국이 도미니카전(G8)에서 승리하면, 멕시코와 이스라엘 조별리그 3위끼리의 경기(G7) 승자와 맞붙는다. 이 경기에서도 승리하면 조별리그 1위인 일본과 미국전(G10) 승자와 맞붙고(G13), 이후 패자부활전 승자(G14)와 금메달 결정전을 치른다. 금메달까지 총 6경기를 치르는 한국이다.
도미니카전에서 패해도 패자부활전이 남아있다. 패자부활전에서 조별리그 2,3위 승자끼리의 경기(G9)에서 패한 팀과 맞붙은 뒤, 승리하면 조별리그 1위끼리의 경기(G10)에서 패한 팀과 패자부활전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 이후 G13 경기 패자와 맞붙은 뒤 G13 경기 승자와 금메달 결정전을 치른다. 이렇게 되면 금메달까지 7경기를 치러야 한다.
조 1위로 올랐다면 최소 5경기를 치를 수 있었지만, 한국은 2위로 조별리그를 통과하면서 최다 7경기의 험난한 일정이 기다리고 있다. 디펜딩챔피언인 한국이 미국전 패배 아픔과 험난한 일정을 극복하고 대회 2연패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도미니카와의 녹아웃 스테이지 첫 경기는 8월 1일 오후 7시에 열린다.
사진=WBSC
윤승재 기자 yogiyoon@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안혜경, 최민용이 선물한 포르쉐 자랑 "통큰 선물"
- 유이, 수영복 화보 공개 '과감한 노출'
- "3000만원에 하룻밤" 미스트롯 가수, 성매수 제안 의혹
- '아이돌 미모' 우크라이나 유도 여신, 동메달 따고 눈물
- '올림픽 미녀' 콜롬비아 양궁 선수, 실력+미모 겸비
- '이혼' 서유리 "임신 누가 했는지" 전 남편 저격…극과 극 근황 [엑's 이슈]
- 서윤아, ♥김동완과 결혼 임박?…"맞춰 갈 수 있을까" (신랑수업)[전일야화]
- "이야기 듣고 싶었는데…" 송중기→이준호·임윤아, 드라마 흥행에도 인터뷰 없던 ★ [엑's 이슈]
- 이다해, 4시간에 100억 버는 中 방송 뭐길래…"나·추자현만 가능" (라스)[종합]
- 박유천, 한일 교류축제 대표라니…마약+세급체납에도 '뻔뻔 행보' [엑's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