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도 막지 못하는 성욕? 올림픽 선수촌 '신종 채팅앱' 큰 인기 [도쿄 올림픽]

손찬익 입력 2021. 8. 1. 08:09 수정 2021. 8. 1.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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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올림픽에 참가 중인 선수들 사이에서 신종 채팅앱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달 31일 일본 스포츠 매체 '도쿄 스포츠' 보도에 따르면 도쿄 올림픽 개최 기간 중 신종 채팅앱이 선수들 사이에서 애용되고 있다.

이 매체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펜더믹도 선수들의 뜨거운 욕망을 억제하는데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전했다.

호주 여자 농구 대표팀의 한 선수는 "신종 채팅앱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선수촌에서 아주 핫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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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손찬익 기자] 도쿄 올림픽에 참가 중인 선수들 사이에서 신종 채팅앱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달 31일 일본 스포츠 매체 '도쿄 스포츠' 보도에 따르면 도쿄 올림픽 개최 기간 중 신종 채팅앱이 선수들 사이에서 애용되고 있다. 이 매체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펜더믹도 선수들의 뜨거운 욕망을 억제하는데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전했다. 

호주 여자 농구 대표팀의 한 선수는 "신종 채팅앱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선수촌에서 아주 핫하다"고 전했다. 또 "골판지 침대는 성행위에도 충분히 견딜 수 있는 수준이다. 꽤 튼튼하다"고 덧붙였다. 

반면 1988년 서울올림픽부터 선수촌에서 나눠주던 콘돔도 도쿄 올림픽에는 선수간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선수촌을 떠날 때 기념품 형식으로 지급한다. 

이 매체는 "코로나19 확산세와 관계없이 밤의 국제 교류는 활발하게 이뤄진다"고 지적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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