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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약스 16세 유망주, 교통사고로 비극적 사망..'애도 물결'

하근수 기자 입력 2021. 08. 01.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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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축구계에서 비보가 전해졌다.

아약스의 '2005년생' 유망주가 교통사고로 사망했다는 슬픈 소식이다.

글로벌 매체 'ESPN'은 31일(한국시간) "아약스 아카데미의 노아 제서(16)가 자동차 사고로 사망했다. 아약스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제서의 소식을 전했으며 제서가 탑승했던 승용차에는 그의 형제도 동승했던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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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약스 SNS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네덜란드 축구계에서 비보가 전해졌다. 아약스의 '2005년생' 유망주가 교통사고로 사망했다는 슬픈 소식이다.

글로벌 매체 'ESPN'은 31일(한국시간) "아약스 아카데미의 노아 제서(16)가 자동차 사고로 사망했다. 아약스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제서의 소식을 전했으며 제서가 탑승했던 승용차에는 그의 형제도 동승했던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아약스는 RB 라이프치히와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제서의 추모를 위해 1분 동안 묵념을 진행했다. 또한 제서의 죽음을 애도하기 위해 검은색 완장을 착용하고 경기를 소화했다"라고 덧붙였다.

아약스는 31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제서는 2005년 2월 27일 위트레흐트 지역에서 태어났다. 2018년 아약스에 합류한 제서는 이번 시즌 아약스 U-17에서 뛸 예정이었다"라며 "구단은 제서의 안타까운 죽음에 애도를 표한다. 제서를 사랑하는 모두가 헤아릴 수 없는 슬픔을 이겨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어린 유망주의 안타까운 죽음에 네덜란드 축구계는 슬픔에 빠졌다. 오렌지 군단의 전설 로날드 더 부르와 함께 클라렌스 셰도르프, 나이젤 더 용, 패트릭 클루이베르트 등이 아약스의 SNS를 찾아 애도를 표했다. 

아약스의 안타까운 사건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7년 베르더 브레멘과 친선 경기 중 압델하크 누리가 심장 마비로 쓰러지는 비극도 있었다. 당시 아약스는 누리가 식물인간 판정을 받았으며 영구적인 뇌 손상을 입었다고 발표했다. 

누리는 2018년 혼수상태에서 깨어난 데 이어 2020년 3월 정상 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회복하며 기적을 낳았다. 비록 축구 선수로서의 삶을 이어갈 순 없지만 팬들은 건강을 회복한 누리에게 응원을 보냈다.

이날 아약스는 또 하나의 유망주를 떠나보냈다. 팬들은 "제서의 가족들에게 조의를 표한다. 재능 있는 어린 선수의 비극적인 죽음에 애도를 보낸다", "많은 사랑을 받았던 제서에게 축복이 가득하길", "전 세계 축구계에 비극적인 소식이다. 명복이 가득하길"라고 댓글을 달며 애도를 표했다.

사진=아약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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