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발여성 두 명과 침대에서' 웨인 루니, 사생활 노출로 감독직 위기 

서정환 입력 2021. 8. 1. 12:29 수정 2021. 8. 1.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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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인 루니(37) 더비 카운티 감독의 낯뜨거운 사생활이 노출됐다.

'더선'의 1일 보도에 따르면 루니는 지난달 25일 맨체스터의 클럽에서 테일러 라이언, 엘리스 멜빈이라는 두 명의 21세 금발여성을 만나 함께 놀았다.

라이언은 "여러분! 우리가 웨인 루니를 방에 데려왔다. 우리는 함께 침대에 누워있다. 루니가 사진을 찍지 못하게 한다"고 영상까지 찍었다.

루니와 해당 여성들은 다음날 함께 거리를 활보하는 등 일정시간 이상을 함께 보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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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웨인 루니(37) 더비 카운티 감독의 낯뜨거운 사생활이 노출됐다. 

'더선'의 1일 보도에 따르면 루니는 지난달 25일 맨체스터의 클럽에서 테일러 라이언, 엘리스 멜빈이라는 두 명의 21세 금발여성을 만나 함께 놀았다. 라이언이 다음날 새벽 아파트 방에서 루니가 잠든 사이에 몰래 사진을 찍었다. 그 사진이 SNS에 노출되면서 ‘루니가 바람을 피운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 있다. 

라이언은 “여러분! 우리가 웨인 루니를 방에 데려왔다. 우리는 함께 침대에 누워있다. 루니가 사진을 찍지 못하게 한다”고 영상까지 찍었다. 

루니와 해당 여성들은 다음날 함께 거리를 활보하는 등 일정시간 이상을 함께 보냈다고 한다. 루니는 사진유포를 막는 등 사태수습에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이미 이미지에 치명타를 입었다. 

루니의 지인은 루니의 아내 콜린의 말을 빌려 “루니가 멍청한 짓을 했지만 콜린이 ‘어떠한 성적인 접촉은 없었다’며 루니를 용서했다”고 밝혔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2021/08/01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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