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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값진 동메달' 펜싱 윤지수 "간절함이 메달을 만들었다"

서장원 기자 입력 2021. 08. 01.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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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올림픽 여자 사브르 단체전 동메달의 주역 윤지수(28·서울시청)가 올림픽 무대를 마친 소회를 전했다.

윤지수, 김지연(33·서울시청), 최수연(31), 서지연(28·이상 안산시청)으로 구성된 여자 사브르대표팀은 지난달 31일 일본 마쿠하리 메세B홀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여자 사브르 단체전 동메달 결정전에서 이탈리아를 꺾고 값진 동메달을 수확했다.

이후 마지막 주자로 나온 '맏언니' 김지연이 경기를 끝내면서 여자 사브르는 동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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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사브르 단체전 동메달 수확에 발판
도쿄 올림픽 펜싱 여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딴 여자 사브르대표팀.© AFP=뉴스1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도쿄 올림픽 여자 사브르 단체전 동메달의 주역 윤지수(28·서울시청)가 올림픽 무대를 마친 소회를 전했다.

윤지수, 김지연(33·서울시청), 최수연(31), 서지연(28·이상 안산시청)으로 구성된 여자 사브르대표팀은 지난달 31일 일본 마쿠하리 메세B홀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여자 사브르 단체전 동메달 결정전에서 이탈리아를 꺾고 값진 동메달을 수확했다.

윤지수는 동메달 획득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이탈리아전에서 10점차로 뒤져있을 때 올라와 무려 11점을 따내며 추격의 불씨를 피웠다.

한국은 윤지수에 이어 올라온 서지연이 역전을 만들어냈고, 다시 올라온 윤지수가 기세를 이었다. 이후 마지막 주자로 나온 '맏언니' 김지연이 경기를 끝내면서 여자 사브르는 동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윤지수의 맹추격이 값진 동메달 수확의 발판을 만들었다.

윤지수는 1일 자신의 SNS에 "나는 어렸을때부터 올림픽에서 메달을 따는 사람들은 '왜 눈물을 흘릴까?'라는 생각을 했었다"고 운을 띄웠다.

이어 "이렇게 좋은날 마냥 웃음만 날 것 같았는데 정말 올림픽은 달랐다. 내가 고생한 시간들이 한 점 한 점 딸 때마다 간절함으로 와닿았고, 승리하는 순간 파노라마처럼 지나갔다. 함께여서 할 수 있는 순간들이었고 끝까지 끈을 놓지 않았던 간절함이 메달을 만들어주었다"며 동메달을 따기까지의 과정을 돌아봤다.

올림픽 무대에서 첫 메달을 따낸 여자 사브르는 이제 더 높은 곳으로의 도약을 위해 다시 뛴다.

윤지수는 "이 계기로 여자 사브르가 앞으로 얼마나 발전할진 예측할 수 없다"면서 "나는 앞으로도 좋은 방향으로 노력할 뿐이다"라고 여자 사브르 발전을 위해 힘을 내겠다고 다짐했다.

더불어 "마지막까지 응원해주신 모든분들께 너무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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