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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한 포체티노, 릴에 또 당했다..리그+슈퍼컵까지 악몽은 계속

박지원 기자 입력 2021. 08. 02.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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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한숨은 깊어져만 가고 있다.

PSG는 2일 오전 3시(한국시간) 이스라엘 텔아비브에 위치한 블룸필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프랑스 프로축구연맹 트로페 데 샹피옹(슈퍼컵) 결승전에서 릴 OSC에 0-1로 패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2020-21시즌 프랑스 리그앙에서도 릴에 우승을 내준 바 있다.

프랑스 최강자였던 PSG는 리그에 이어 슈퍼컵까지 모두 릴에 헌납하며 악몽이 재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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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한숨은 깊어져만 가고 있다.

PSG는 2일 오전 3시(한국시간) 이스라엘 텔아비브에 위치한 블룸필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프랑스 프로축구연맹 트로페 데 샹피옹(슈퍼컵) 결승전에서 릴 OSC에 0-1로 패했다.

PSG는 이카르디, 드락슬러, 칼리뮈앙도, 음빔베, 에레라, 다닐루, 디알로, 킴펨베, 케러, 하키미, 나바스를 내세웠다. 교체 명단에는 바이날둠이 앉았으며 네이마르, 킬리안 음바페, 잔루이지 돈나룸마 등 주축 멤버들은 제외됐다.

점유율에서 우위를 가져갔던 PSG이나 오히려 릴의 공격 패턴에 고전하며 어려움을 겪었다. 결국 전반 막판 실점을 헌납하고 말았다. 전반 45분 일마즈의 패스를 받은 셰카가 페널티 박스 앞에서 무회전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다급해진 PSG는 후반 바이날둠, 퀴르자와, 가르비를 투입하며 동점골을 노렸다, 계속해서 몰아쳤지만 소득은 없었다. 이카르디가 한 차례 득점했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되어 아쉬움을 삼켜야만 했다.

이로써 릴의 창단 첫 슈퍼컵 우승의 희생양이 되고 말았다. 앞서 PSG는 2013년부터 최근까지 모두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8연패를 기록했다. 리그와 더불어 슈퍼컵 우승 단골이었던 PSG는 패배하며 9연패 실패는 물론 체면까지 구기고 말았다.

포체티노 감독은 2020-21시즌 프랑스 리그앙에서도 릴에 우승을 내준 바 있다. 시즌 중도 부임해 팀을 이끌었던 포체티노 감독은 FC 로리앙, AS 모나코, FC 낭트, 릴에 패배하며 승점을 잃고 말았다. 결국 릴에 승점 1점 차로 뒤지며 준우승에 그치고 말았다.

프랑스 최강자였던 PSG는 리그에 이어 슈퍼컵까지 모두 릴에 헌납하며 악몽이 재현됐다. 아무리 주축 자원들이 빠졌다고 하더라도 슈퍼컵 우승 실패는 치명타다. 포체티노 감독의 고심은 더욱 깊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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