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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품도 합격'..골리니, 공개 훈련서 펀칭한 공 보안요원 맞자 달려가 '사과'

박지원 기자 입력 2021. 08. 02.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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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 훗스퍼의 피에를루이지 골리니가 공개 훈련에서 훌륭한 인품을 보였다.

토트넘은 1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오픈 트레이닝을 실시했다.

매체는 "골리니는 골키퍼 훈련 중 좌우로 몸을 던지며 인상적인 세이브를 보였다. 그러던 와중 골리니가 쳐낸 공은 의자에 앉아있던 보안요원을 맞혔다. 이에 즉시 골리니는 다가가 괜찮은지 물어봤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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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토트넘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토트넘 훗스퍼의 피에를루이지 골리니가 공개 훈련에서 훌륭한 인품을 보였다.

토트넘은 1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오픈 트레이닝을 실시했다. 약 5,000명의 팬들이 운집한 가운데 진행됐다.

새롭게 선임된 누누 산투 감독과 코치진들의 주도하에 훈련은 이어졌다. 워밍업을 시작으로 점유율 기반 패스 훈련, 슈팅 훈련, 7인 경기 등이 실시됐다. 훈련에 참가한 선수들은 밝은 미소와 함께 팬들을 맞이했다.

이날 훈련에는 손흥민을 비롯해 루카스 모우라, 스티븐 베르바인, 데인 스칼렛, 탕귀 은돔벨레, 델리 알리, 올리버 스킵, 해리 윙크스, 세르히오 레길론, 에릭 다이어, 자펫 탕강가, 세르주 오리에, 맷 도허티, 골리니, 조 하트 등 대부분의 선수가 얼굴을 드러냈다. 유로 2020에 참가했던 해리 케인,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그리고 2021 코파 아메리카에 출전한 지오바니 로 셀소, 다빈손 산체스는 참가하지 않았다.

다양한 재미 요소와 흥미로운 상황이 연출된 가운데 영국 '풋볼 런던'은 골리니를 조명했다. 매체는 "골리니는 골키퍼 훈련 중 좌우로 몸을 던지며 인상적인 세이브를 보였다. 그러던 와중 골리니가 쳐낸 공은 의자에 앉아있던 보안요원을 맞혔다. 이에 즉시 골리니는 다가가 괜찮은지 물어봤다"고 전했다.

골리니는 골키퍼 훈련에서 바르보사 코치, 조 하트, 알피 화이트맨의 슈팅을 막고 있었다. '풋볼 런던'이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골리니는 한 번의 실점도 내주지 않았다. 이때 바르보사 코치의 마지막 슈팅이 골대 상단 쪽으로 향했고, 이를 골리니가 높게 뜨며 쳐냈다. 떠난 공은 경기장 외곽에 앉아있던 보안요원의 몸을 맞고 말았다.

골리니는 곧바로 뛰어가 괜찮은지 물어본 다음 안아주며 미안함을 표했다. 보안요원 역시 괜찮다며 사과를 받아줬다. 이를 지켜본 토트넘 팬들은 박수와 함께 환호를 보냈다.

골리니는 최근 토트넘으로의 이적을 확정지었다. 지난 24일 토트넘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탈란타의 골키퍼 골리니를 한 시즌 임대 영입하는데 완료했다. 완전 영입 옵션이 포함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매우 기대되는 자원이다. 골리니는 아탈란타 시절 112경기에 출전해 120실점만 내주며 이탈리아 세리에A 최고의 골키퍼로 자리매김했다. 더불어 골리니는 194cm로 제공권에서 강점을 보인다. 반사 신경도 좋아 일대일, 페널티킥 선방 능력도 뛰어나다. 또한 현대 축구에서 필수적인 발밑 기술도 훌륭해 빌드업 과정에서 큰 도움이 될 것이라 평가되고 있다.

사진= 풋볼 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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