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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라멜라 이어 또 세비야와 거래?..'잉여 CB 처분한다'

신동훈 기자 입력 2021. 08. 02.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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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비야가 에릭 라멜라에 이어 또 토트넘 훗스퍼 매각 대상을 데려온다는 소식이다.

토트넘은 새로운 시대를 준비 중이다.

이에 새롭게 팀에 부임한 파비오 파리티치 단장과 누누 산투 감독은 스쿼드 체질 개선을 통해 달라진 토트넘을 만들기 위해 분투 중이다.

유망한 센터백이었던 산체스는 얀 베르통언, 알더베이럴트에 이어 토트넘 차세대 수비 중심이 될 것이란 기대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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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세비야가 에릭 라멜라에 이어 또 토트넘 훗스퍼 매각 대상을 데려온다는 소식이다.

토트넘은 새로운 시대를 준비 중이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지휘 아래 중위권 클럽에서 상위권 팀으로 올라왔지만 지속적인 무관으로 한 단계 도약에 실패했다. 이에 새롭게 팀에 부임한 파비오 파리티치 단장과 누누 산투 감독은 스쿼드 체질 개선을 통해 달라진 토트넘을 만들기 위해 분투 중이다.

방출 작업도 이뤄지는 중이다. 노쇠화 기미를 보이거나 활약이 미비했던 선수들을 내치고 있다. 토비 알더베이럴트를 카타르 알 두 하일로, 라멜라를 세비야로 보낸 게 대표적이다. 그러면서 피에를루이지 골리니, 브라이언 힐과 같이 유망한 자원들을 수급했다. 크리스티안 로메로 등 추가 선수 영입도 이뤄질 전망이다.

또 한 명의 잉여 자원이 토트넘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주인공은 다빈손 산체스다. 산체스는 2017년 아약스에서 이적료 4,200만 유로(약 570억 원)를 기록하며 토트넘으로 왔다. 탕귀 은돔벨레가 깨기 전까지 토트넘 클럽 레코드였다. 유망한 센터백이었던 산체스는 얀 베르통언, 알더베이럴트에 이어 토트넘 차세대 수비 중심이 될 것이란 기대가 있었다.

꾸준히 기회를 줬으나 산체스는 장점보다 단점을 더 많이 보여줬다. 신체적 능력과 속도는 훌륭했지만 잦은 실수로 실점의 빌미가 됐다. 상대가 빠른 공격을 펼칠 때 보이는 미흡하고 어리숙한 대처도 문제가 됐다. 4년이 지난 지금도 개선되지 않자 산체스는 비판의 중심에 섰다. 점점 외면을 받았고 급기야 방출 대상까지 올랐다.

산체스 에이전트와 세비야 측이 이야기를 나눈 게 알려지며 이적설이 급물살을 탔다. 세비야는 주축 센터백 줄스 쿤데 이탈 가능성이 높은 상태라 센터백 수급이 필요하다. 산체스 에이전트는 콜롬비아 '카라콜 라디오'를 통해 "세비야 측과 산체스 이적에 대해 말을 나눴다. 구체적으로 진행된 건 없다. 단지 대화만 했을 뿐이다"고 말했다.

산체스까지 세비야행을 확정한다면 라멜라 이어 2호로 라몬 산체스 피스후안에 입성하는 셈이다. 이적시장 전문매체 '트랜스퍼마크트'에 따르면 산체스 평가액은 3,200만 유로(약 437억 원)다. 비슷한 가격에 매각을 한다면 토트넘은 상당한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이다.

사진=세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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