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배구, 세르비아전 패배..3위로 8강 진출

2일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여자 배구' 세르비아와 대한민국의 A조 조별리그 최종전 경기, 대한민국 김연경이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여자 배구 대표팀은 오늘(2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여자 배구 A조 예선 세르비아와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0-3으로 졌습니다.

대표팀은 1세트 18-25, 2세트 17-25, 3세트 15-25로 패했습니다.

한국은 3승 2패 승점 7점을 기록해 브라질, 세르비아에 이어 3위로 조별리그를 마무리했습니다.

한국의 8강 상대는 오늘 열리는 B조 예선 경기 결과에 따라 결정됩니다.

8강전은 오는 4일 같은 장소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이동은 기자 stor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