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럴림픽 역도 2연패' 박종철, 이천선수촌장에 선임

이정찬 기자 입력 2021. 8. 2.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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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럴림픽 역도 종목 금메달리스트 박종철 전 대한장애인체육회 체육진흥본부장이 제7대 이천선수촌장으로 선임됐습니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오늘(2일) "박종철 선수촌장이 공개 채용을 통해 임용후보자로 선정됐으며, 이사회의 동의를 거쳐 1일 선수촌장으로 최종 임명됐다"고 밝혔습니다.

2003년 7월부터는 대한장애인체육회의 전신인 한국장애인복지진흥회에 장애인 선수 특채로 입사해 생활체육부장, 전문체육부장, 감사실장, 체육진흥본부장 등을 거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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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럴림픽 역도 종목 금메달리스트 박종철 전 대한장애인체육회 체육진흥본부장이 제7대 이천선수촌장으로 선임됐습니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오늘(2일) "박종철 선수촌장이 공개 채용을 통해 임용후보자로 선정됐으며, 이사회의 동의를 거쳐 1일 선수촌장으로 최종 임명됐다"고 밝혔습니다.

선수촌장 임기는 이달 1일부터 차기 신임 회장이 주재하는 첫 번째 대의원총회 전일까지입니다.

박 선수촌장은 1996년 애틀랜타 패럴림픽 은메달을 획득했고, 2000년 시드니 대회와 2004년 아테네 대회에서는 연달아 금메달을 목에 건 메달리스트입니다.

2003년 7월부터는 대한장애인체육회의 전신인 한국장애인복지진흥회에 장애인 선수 특채로 입사해 생활체육부장, 전문체육부장, 감사실장, 체육진흥본부장 등을 거쳤습니다.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의 훈련 시설인 이천 선수촌 건립부터 개촌까지의 업무도 담당했습니다.

(사진=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연합뉴스)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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