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7이닝 2실점 '6번째 QS+' 달성.. 홈 팬 앞 '에이스 증명'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입력 2021. 8. 4. 10:19 수정 2021. 8. 4.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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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스 센터 데뷔전에 나선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4, 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시즌 11승 요건과 6번째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했다.

또 류현진은 7회까지 단 2점만 내주며 시즌 6번째 퀄리티 스타트+까지 달성했다.

물론 류현진은 2사 후 장타 허용에도 불구하고 실점을 최소화하며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하며 로저스 센터 홈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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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류현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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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스 센터 데뷔전에 나선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4, 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시즌 11승 요건과 6번째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했다.

류현진은 4일(한국시각)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에 위치한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7회까지 98개의 공(스트라이크 68개)을 던지며, 7피안타 2실점을 기록했다. 또 류현진은 볼넷 없이 삼진 7개를 잡았다.

이로써 류현진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3.25에서 3.23으로 소폭 하락했고, 팀이 7회까지 7-2로 앞서 11승 요건을 달성했다.

또 류현진은 7회까지 단 2점만 내주며 시즌 6번째 퀄리티 스타트+까지 달성했다. 지난 경기에 이어 2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다.

류현진은 1회부터 3회까지 클리블랜드 타선을 꽁꽁 묵었다. 또 5회와 7회 역시 실점하지 않았다. 아쉬웠던 것은 4회와 6회 수비.

실점은 모두 2사 후에 나왔다. 류현진은 4회 2사 1루 상황에서 2루타를 맞아 첫 번째 실점했고, 6회에는 2사 후 연속 장타 허용으로 1점을 더 내줬다.

물론 류현진은 2사 후 장타 허용에도 불구하고 실점을 최소화하며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하며 로저스 센터 홈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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