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헬로 캐나다 봉주르' 이후 585일..류현진, 기다릴 가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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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이 류현진을 호평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은 8월 4일(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경기에서 호투했다.
MLB.com은 "누구도 류현진이 로저스센터 마운드에 오르기 전에 버팔로와 더니든에서 홈경기를 치를 것이라고 상상하지 못했다"며 "드디어 이날 밤 에이스가 토론토에서 마운드에 올랐고 팀 승리를 이끌었다"고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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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MLB.com이 류현진을 호평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은 8월 4일(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경기에서 호투했다.
류현진은 이날 7이닝 2실점 호투로 시즌 11승에 성공했다. 류현진은 최근 5경기에서 4승을 거뒀고 평균자책점을 3.22까지 낮췄다. 토론토는 이날 클리블랜드를 7-2로 꺾었다.
MLB.com은 "류현진은 토론토 유니폼을 입고 '헬로 캐나다. 봉주르'를 말한지 585일만에 로저스센터 마운드에 올랐다"며 "기다릴 가치가 있었다. 류현진이 첫 홈 등판에서 승리했다"고 운을 뗐다.
MLB.com은 "누구도 류현진이 로저스센터 마운드에 오르기 전에 버팔로와 더니든에서 홈경기를 치를 것이라고 상상하지 못했다"며 "드디어 이날 밤 에이스가 토론토에서 마운드에 올랐고 팀 승리를 이끌었다"고 호평했다.
MLB.com은 "류현진은 그가 늘 해오던 것을 해냈다. 7이닝을 2실점으로 막아냈고 삼진 8개를 잡아냈다. 사사구는 하나도 없었고 타선도 류현진을 일찍부터 도왔다"고 이날 경기를 돌아봤다.(사진=류현진)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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