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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도쿄] '아시아 킬러' 세르비아, 4Q 대반격으로 중국 꺾고 4강 진출 성공

민준구 입력 2021. 08. 04.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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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비아의 4쿼터 대반격은 4강 진출로 이어졌다.

세르비아는 4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여자농구 중국과의 8강 경기에서 77-70으로 승리,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중국의 높이에 고전한 세르비아는 이본 앤더슨의 스피드, 옐레나 브룩스의 슈팅에 의존하며 간신히 1쿼터, 16-14 우위를 보였다.

브룩스의 결정적인 돌파 득점까지 이어진 세르비아는 결국 중국을 꺾고 4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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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비아의 4쿼터 대반격은 4강 진출로 이어졌다.

세르비아는 4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여자농구 중국과의 8강 경기에서 77-70으로 승리,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중국의 높이에 고전한 세르비아는 이본 앤더슨의 스피드, 옐레나 브룩스의 슈팅에 의존하며 간신히 1쿼터, 16-14 우위를 보였다. 미드레인지 게임을 적극 활용하며 한쉬가 버틴 중국의 골밑 수비를 무력화시켰다.

2쿼터는 팽팽했다. 한쉬와 샤오팅을 앞세운 중국의 공세는 막기 버거웠다. 앤더슨의 부진까지 겹친 세르비아는 결국 추격을 허용했다. 에이스 소냐 바시치마저 주춤한 전반, 세르비아는 35-33으로 간신히 2점차 리드를 지켰다.

우려는 현실이 됐다. 순멍란과 샤오팅에게 연달아 실점을 헌납하며 주도권을 완벽히 빼앗겼다. 세르비아 선수들의 야투 난조는 심각했다. 중국의 높이를 의식, 골밑을 파고들지 못하며 추가 득점에 어려움을 겪었다. 일방적으로 밀렸던 3쿼터는 49-58로 끝났다.

바시치의 부활, 브룩스와 아나 다보비치의 활약까지 겹친 4쿼터. 세르비아는 3쿼터 위기를 완전히 극복하며 세계 최강의 위상을 되찾았다. 당황한 중국은 좋은 분위기를 금세 잃고 말았다. 브룩스의 결정적인 돌파 득점까지 이어진 세르비아는 결국 중국을 꺾고 4강에 올랐다.

브룩스는 18점 2리바운드로 세르비아의 4강 진출을 이끌었다. 바시치 역시 16점 10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펄펄 날았고 다보비치 또한 13점 6어시스트를 기록, 승리에 일조했다.

중국은 샤오팅(17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 한쉬(15점 7리바운드 2블록슛)가 분전했지만 13년 만의 4강 진출 꿈을 잠시 접어둬야 했다.

한편 세르비아는 미국과 호주 전 승자와 4강 맞대결을 펼친다.

# 사진_FIB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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