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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7이닝 2실점, 감흥없는 美 언론 "평소 하던대로 했어"

입력 2021. 08. 04. 12:20 수정 2021. 08. 04.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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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4)이 또 호투를 했다.

류현진은 4일(이하 한국시각)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투수로 나와 7이닝 7피안타 8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했다.

토론토는 7-2로 승리했고 류현진은 시즌 11승째를 수확했다.

"류현진은 7이닝 동안 2실점을 하면서 평소 하던대로 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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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4)이 또 호투를 했다. 이제 더이상 놀랄 일도 아니다.

류현진은 4일(이하 한국시각)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투수로 나와 7이닝 7피안타 8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했다. 투구수는 99개였고 시즌 평균자책점은 3.22로 낮추는데 성공했다.

토론토는 7-2로 승리했고 류현진은 시즌 11승째를 수확했다. 아울러 메이저리그 통산 70번째 승리도 챙겼다.

무엇보다 이날 류현진은 토론토 입단 후 처음으로 로저스센터에서 등판해 화제를 모았다. 그동안 토론토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미국 버팔로와 더니든 등에서 홈 경기를 치르다 최근 토론토에서 홈 경기를 재개하고 있다.

이날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MLB.com)는 "류현진이 블루제이스 유니폼을 입은지 585일 만에 로저스센터 마운드에 올랐다"면서 "기다릴 만한 가치가 있었다"고 류현진이 로저스센터 첫 등판을 성공적으로 마쳤음을 알렸다.

"류현진이 로저스센터에 서기까지 버팔로와 더니든에서 홈 경기를 치를 것이라고 아무도 상상하지 못했다"는 'MLB.com'은 "류현진은 지난 해 포스트시즌 진출이 결정된 순간에 마운드에 있었다. 그리고 마침내 로저스센터 마운드에 올라 승리를 이끌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진 'MLB.com'의 평가가 흥미롭다. "류현진은 7이닝 동안 2실점을 하면서 평소 하던대로 했다"는 것이다. 선발투수가 7이닝 이상 던지면서 퀄리티스타트플러스(QS+)를 기록하기 쉽지 않은데 류현진에게는 익숙한 장면이라고 설명했다. 화려한 미사여구는 아니지만 류현진이라는 선수가 어떤 위치에 있는지 다시 한번 일깨우는 설명이다.

[류현진이 토론토 블루제이스 유니폼을 입고 처음으로 토론토 홈 구장인 로저스센터 마운드에 올랐다. 이날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를 상대로 7이닝 동안 삼진 8개를 잡으며 2실점으로 호투했다. 시즌 11승과 메이저리그 통산 70승을 모두 가져갔다. 사진 = AFPBBNEWS]-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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