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골프' 첫 날 1R 순항.. 고진영-박인비, 나란히 상위권 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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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을 노리는 한국 여자 골프가 첫 날 1라운드에서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다.
특히 고진영(26) 3언더파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고진영은 4일 일본 사이타마현 가와고에시 가스미가세키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여자 골프 1라운드에서 3언더파 68타를 쳤다.
이날 고진영은 버디 6개와 보기 3개를 묶어 3타를 줄여 오후 1시 30분 현재 공동 3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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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을 노리는 한국 여자 골프가 첫 날 1라운드에서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다. 특히 고진영(26) 3언더파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고진영은 4일 일본 사이타마현 가와고에시 가스미가세키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여자 골프 1라운드에서 3언더파 68타를 쳤다.
이날 고진영은 버디 6개와 보기 3개를 묶어 3타를 줄여 오후 1시 30분 현재 공동 3위에 자리했다. 첫 날 상위권에 안착한 것.
고진영은 현재 세계랭킹 2위로 해외 베팅 사이트에서 이번 대회 금메달 가능성 2위로 평가된 선수. 1위는 미국의 넬리 코다다.
첫 라운드의 모습은 평가 그대로였다. 고진영은 1번 홀에서 버디를 잡았으나 4번 홀과 7번 홀에서 보기를 적어내며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고진영은 8번 홀에서 바로 버디를 기록하며 타수를 줄였으나 12번 홀에서 다시 보기를 기록해 조금은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고진영은 후반 집중력을 발휘했다. 13-14번 홀에서 연속 버디로 분위기를 반전시킨 뒤 16-17번 홀에서 다시 연속 버디를 작성했다.
결국 고진영은 초-중반의 아쉬움을 막판 연속 버디로 만회하며, 3언더파 68타를 기록해 다음 라운드에 대한 희망을 높였다.
또 올림픽 2연패를 노리는 ‘골프 여제’ 박인비도 첫날 경기를 잘 치렀다. 박인비는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2언더파 69타를 적어내 공동 7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 고진영, 박인비, 김세영, 김효주까지 총 4명이 출전했다. 순서대로 세계랭킹 2, 3, 4, 6위. 모두 금메달 후보로 평가되고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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