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日매체 "韓 테이블세터 출루 저지해야..'절정' 김현수 주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0 도쿄 올림픽 야구 준결승에서 한일전이 성사된 가운데 일본 현지 매체가 한국 대표팀 상위 타선의 출루를 저지해야 한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일본 야구전문매체 풀카운트는 한국 대표팀 테이블세터에 주목했다.
매체는 "박해민과 강백호의 출루를 막아야 실점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매체는 김현수에 대해 "현재 타율 0.444 2홈런 5타점을 기록 중"이라며 "지난 1일 도미니카공화국전에선 끝내기 안타를 때리는 등 절정의 타격감을 선보이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백호 2번 이동 후 맹타..박해민 출루 막아라"
(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2020 도쿄 올림픽 야구 준결승에서 한일전이 성사된 가운데 일본 현지 매체가 한국 대표팀 상위 타선의 출루를 저지해야 한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캡틴' 김현수(LG 트윈스)의 뜨거운 타격감을 조명하기도 했다.
한국은 4일 오후 7시 일본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일본과 준결승전을 치른다.
일본 야구전문매체 풀카운트는 한국 대표팀 테이블세터에 주목했다.
매체는 조별리그 1, 2차전에서 4번 타자 중책을 맡았던 강백호(KT 위즈)가 2번으로 이동한 후 1번 타자 박해민(삼성 라이온즈)과 함께 공격의 물꼬를 트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별리그 2경기에서 6타수 무안타에 그친 강백호는 녹아웃 스테이지부터 2번 타자로 나서고 있다.
부담감을 내려 놓은 강백호는 2번 타자로 나선 2경기에서 8타수 5안타로 활약했다. 이스라엘과 녹아웃 스테이지 2라운드에선 4타수 4안타의 맹타를 휘둘렀다.
박해민은 이번 대회 타율 0.429(14타수 6안타)로 뜨거운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다.
매체는 "박해민과 강백호의 출루를 막아야 실점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현수에 대한 주의보도 내렸다. 매체는 김현수에 대해 "현재 타율 0.444 2홈런 5타점을 기록 중"이라며 "지난 1일 도미니카공화국전에선 끝내기 안타를 때리는 등 절정의 타격감을 선보이고 있다"고 소개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당시 일본과 예선전에서 대타로 나와 결승 적시타를 터트렸다는 사실도 곁들였다.
이정후(키움 히어로즈)에 대해서도 주목했다.
매체는 "과거 주니치 드래곤즈에서 뛰었던 이종범의 아들이다. 프로 데뷔 시즌부터 주전으로 뛰었고 지난 시즌까지 통산 타율 0.336를 기록한 안타제조기"라며 "이번 대회 타율은 0.235에 불과하나 성적보다 무서운 존재"라고 전했다.
cho8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김새론 "XX 힘든데 그만들 좀"…연극 복귀 무산 후 SNS 글 '빛삭'
- 문영미 "전 남편 15억 날린 것도 모자라 바람까지 피워…용서 안 되더라"
- 최준희, 母 최진실 쏙 빼닮은 물오른 미모…점점 더 예뻐지네 [N샷]
- "전 남친 번호 차단해줘"…현아, 용준형 열애 언급 중 입었던 의상 문구 '갑론을박'
- 박수홍♥김다예 "아이 성별은 예쁜 딸"…임신 후 '이것' 절대 안 한다"
- '남편과 파경→연인과 결별' 티아라 아름 "과한 참견 말고 조심성 있게 말하길 "
- 주원 "군 훈련병 때, 샤워하면 다들 쳐다봐…'빨리 씻어'라고 얘기"
- 김지원 "'눈물의 여왕' 촬영 후 백수의 삶…빈둥빈둥 힐링하며 지내"
- 선미 "'짠한형' 때 막걸리 먹고 만취…30분간 못 일어났다"
- 김희정, 수영복 위에 셔츠 한 장만…섹시한 발리의 '핫걸'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