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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골프도 피하지 못 한 무더위..렉시 톰슨 캐디는 동행 포기

한이정 입력 2021. 08. 04.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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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골프도 무더위에 힘겨워하고 있다.

미국 골프위크는 8월4일(한국시간) "렉시 톰슨의 캐디 잭 풀검이 올림픽 도중 더위에 일을 포기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이날 톰슨의 캐디는 대회를 포기했다.

톰슨은 "15번홀 정도 돌았을 때 풀검의 몸 상태가 좋지 않음을 알아차리지 못 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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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이정 기자]

여자 골프도 무더위에 힘겨워하고 있다.

미국 골프위크는 8월4일(한국시간) "렉시 톰슨의 캐디 잭 풀검이 올림픽 도중 더위에 일을 포기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일본 사이타마현 가와고에시의 가스미가세키 컨트리클럽에서 2020 도쿄올림픽 여자 골프 토너먼트 1라운드가 열렸다. 이번에도 남자 골프 토너먼트와 마찬가지로 무더위가 대회의 변수로 떠올랐다. 기온은 33도, 체감 온도는 40도까지 육박할 것이란 예보가 있었다.

톰슨은 미국 대표로 출전했고, 이날 1타를 잃어 공동 36위에 자리했다. 하지만 이날 톰슨의 캐디는 대회를 포기했다. 톰슨은 "15번홀 정도 돌았을 때 풀검의 몸 상태가 좋지 않음을 알아차리지 못 했다"고 털어놨다.

풀검은 15번홀에서 톰슨에게 '내가 창백해보이냐'고 물었다. 톰슨은 "안색이 안 좋아보였다. 그저 캐디가 건강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캐디는 그늘에서 컨디션을 회복해나갔고, 다행히 미국 선수들을 지원해주는 담당자 도나 윌킨스가 주변에 있어 대신 캐디백을 들었다.

톰슨은 "내가 플로리다 출신이지만 이런 더위에 익숙하지 않다. 목도 아프고 컨디션이 안 좋다"고 말했다. 그는 민소매 차림으로 나왔음에도 땀을 줄줄 흘리며 라운드를 치렀다.

이후 풀검은 열사병 치료를 받았다. 풀검 뿐만이 아니다. 선수들도 더위에 고생 중이다. 세계랭킹 1위 렉시 톰슨(미국)은 "티샷을 할 때마다 머리가 어질어질하다. 태양은 내리쬐고 잔디에 반사돼 현기증이 난다"고 얘기했다. (사진=렉시 톰슨)

뉴스엔 한이정 yijung@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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