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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원 감독 다음은 누구? 한국 女농구대표팀, 다음 주 새 감독 공모

민준구 입력 2021. 08. 04. 18:31 수정 2021. 08. 04.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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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도쿄올림픽 일정을 마친 한국 여자농구 대표팀이 새 출발을 앞두고 있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다음 주 내로 대표팀을 이끌 새 지도자 공모 계획을 밝혔다.

이번에 선임될 대표팀 감독과 코치는 다가올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농구 아시아컵 2021을 시작으로 내년 9월,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리는 2022 FIBA 여자농구월드컵까지 지휘봉을 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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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도쿄올림픽 일정을 마친 한국 여자농구 대표팀이 새 출발을 앞두고 있다. 전주원 감독과 이미선 코치의 뒤를 이어 새로운 시대를 열 주인공을 찾는 것이 최우선 과제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다음 주 내로 대표팀을 이끌 새 지도자 공모 계획을 밝혔다. 4일 오후, 김화순 여자농구 경기력향상위원장을 중심으로 경기력향상위원회를 개최한 협회는 앞으로 1년 이상 대표팀을 지휘할 새 지도자 찾기에 나선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번에 선임될 대표팀 감독과 코치는 다가올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농구 아시아컵 2021을 시작으로 내년 9월,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리는 2022 FIBA 여자농구월드컵까지 지휘봉을 잡을 예정이다.

대표팀의 경기력을 단기간에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린 전주원 감독이기에 연임하는 것이 가장 긍정적인 선택일 수 있지만 그는 이미 입국 현장에서 고사한 상황이다.

비록 1승을 거두지는 못했지만 도쿄올림픽에서 보여준 대표팀의 경기력은 과거와 분명 달랐다. 문제는 현재의 좋은 분위기가 계속 유지되어야 한다는 점. 협회 역시 이 부분에 많은 고민을 안고 있다.

특히 아시아컵의 중요성은 매우 크다. 총 8개 국가가 참가할 이번 아시아컵에서 최종 4위 안에 들어야만 농구월드컵 최종예선 티켓을 획득할 수 있다. 물론 최종예선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야 농구월드컵 티켓을 얻을 수 있지만 일단 아시아컵에서의 성적이 필요하다.

개최국 호주의 아시아컵 참가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대표팀은 최소 대만과 뉴질랜드 등 난적들을 꺾어야만 최종예선 티켓을 차지할 수 있다.

한 가지 변수는 에이스 박지수의 합류 여부다. 요르단 암만에서 열릴 아시아컵 일정과 WNBA 플레이오프 일정이 겹치기 때문이다. 협회 관계자는 “일단 계속 대화를 해봐야 할 것 같다. 농구월드컵 출전을 위해선 박지수 선수가 중요하다는 건 모두가 다 알고 있다. 아시아컵에서 4위 안에 들어야만 최종예선 티켓을 얻을 수 있다. 일단 최대한 대화를 하는 것이 최선이다”라고 말했다.

새로운 국가대표 세대의 등장, 그리고 변화의 기로에 선 대표팀. 과연 어느 누가 막중한 임무를 안을 수 있을까. 최소 3주 내 새로운 국가대표 감독과 코치가 결정된다.

# 사진_점프볼 DB(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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