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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케인 매각 원한다".. 2가지 이유 제시

김희웅 입력 2021. 08. 05.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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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케인(토트넘 홋스퍼)의 이적이 성사될까.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5일(한국 시간) "토트넘은 케인을 팔고 싶어 한다. 토트넘은 구장 이전과 관련해 비용이 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레비 회장은 베일이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하고 싶어 한다는 것을 알았고, 원하는 이적료를 받기 위해 마지막까지 기다렸다. 맨시티는 토트넘과 개막전 이후 그들이 받아들일 만한 제안을 할 것이다. 결국 케인의 맨시티행은 단순 시간문제"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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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해리 케인(토트넘 홋스퍼)의 이적이 성사될까.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5일(한국 시간) “토트넘은 케인을 팔고 싶어 한다. 토트넘은 구장 이전과 관련해 비용이 늘고 있다”고 보도했다.

최근 케인은 토트넘 프리시즌 훈련에 무단 불참했다. 여전히 미국 플로리다에서 휴가를 즐기고 있다. 영국 다수 매체는 케인이 이적을 위해 항명하는 것이라고 본다.

이에 ‘마르카’는 “만약 케인이 이적을 불가능하게 느꼈다면, 그는 클럽을 떠나려고 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리고 다니엘 레비 회장은 케인에게 (이적이 안 된다는 것을) 분명히 알렸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리고 토트넘이 케인을 매각할 이유 2가지를 제시했다.

매체는 “토트넘은 경기장 이전으로 인해 지출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매체에 따르면 토트넘은 여전히 구장 이전으로 인한 비용을 부담하고 있다. 토트넘은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건설에 10억 파운드(약 1조 5,000억 원)를 들였다. 이로 인해 잉글랜드 은행으로부터 1억 7,500만 파운드(약 2,680억 원)를 대출했다.

여전히 구장 이전으로 인해 자금이 필요한 상황이기에 케인을 팔 거로 봤다. 매체는 “돈에 초점을 맞추는 레비 회장이 왜 TOP4에 들지도 못하고, 주요 자산(케인)을 현금화하지 않을 위험을 무릅쓰겠는가? 고비 때마다 레비 회장은 팔았다. 마이클 캐릭, 디미타르 베르바토프, 가레스 베일 등 레비 회장은 원하는 대로 돈을 받았다. 케인의 상황도 다르지 않다”고 했다.

두 번째 이유는 “토트넘이 이미 돈을 재투자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토트넘은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을 필두로 기존 자원을 과감히 팔고 있다. 에릭 라멜라는 브리안 힐 영입에 썼고, 후안 포이스와 토비 알더베이럴트를 매각했다. 매체는 토트넘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진출 후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케인을 팔 거로 봤다.

다만 맨시티와 이적료 협상이 관건일 것으로 보인다. 맨시티는 1억 파운드(약 1,590억 원)를 들여 잭 그릴리쉬(애스턴 빌라) 영입을 사실상 확정했다. 맨시티가 케인을 데려가기 위해서는 1억 5,000만 파운드(약 2,385억 원) 정도를 써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막대한 자금을 같은 이적시장에서 쓸 수 있을지는 상황을 봐야 한다.

결론적으로 ‘마르카’는 케인의 맨시티행을 낙관했다. 매체는 “레비 회장은 베일이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하고 싶어 한다는 것을 알았고, 원하는 이적료를 받기 위해 마지막까지 기다렸다. 맨시티는 토트넘과 개막전 이후 그들이 받아들일 만한 제안을 할 것이다. 결국 케인의 맨시티행은 단순 시간문제”라고 주장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탈코리아 김희웅 기자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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