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한 토트넘 동료, "케인, 다시 함께 뛰기를 원하는 것은 사실"

이인환 2021. 8. 19.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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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 우리와 함께 훈련하는 중".

20일 열리는 페헤이라전을 앞두고 열린 기자 회견에서 데이비스는 "케인과 함께 뛰기를 원하는 것이 사실이다. 그는 아마 현 시대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이라고 강조했다.

데이비스는 "케인은 현재 우리와 함께 훈련하고 있다. 이제 출전이나 이적 문제는 내손을 떠났다"면서 "그래도 그랑 함께 뛰지 않기를 바라는 팀원은 없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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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인환 기자] "케인, 우리와 함께 훈련하는 중".

벤 데이비스는 19일(한국시간) 2020-2021 유로파 컨퍼런스 페헤이라전을 앞두고 열린 언론 인터뷰서 "해리 케인이 당연히 팀에 돌아오길 바란다"고 밝혔다.

케인은 이미 지난 13일 토트넘에 합류해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케인은 16일 맨시티와 시즌 개막전에서 결장했고, 손흥민이 결승골을 터트렸다.

케인의 복귀가 늦어지는 것은 맨시티행 가능성이 열려 있어서 그런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물론 케인의 결장이 곧 맨시티행 이적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토트넘은 22일 울버햄튼전이 예정돼 있다. 케인은 울버햄튼전부터 출전하기 위해 몸상태를 끌어올리는 과정에 있다

20일 열리는 페헤이라전을 앞두고 열린 기자 회견에서 데이비스는 "케인과 함께 뛰기를 원하는 것이 사실이다. 그는 아마 현 시대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이라고 강조했다.

데이비스는 "케인은 현재 우리와 함께 훈련하고 있다. 이제 출전이나 이적 문제는 내손을 떠났다"면서 "그래도 그랑 함께 뛰지 않기를 바라는 팀원은 없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mcad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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