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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탄불 라이브] 홈 구장에 처음 나타난 김민재, 끝없는 환영에 '바쁘다 바빠'

김정용 기자 입력 2021. 08. 20.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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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네르바체 팬부터 회장까지, 홈 구장에 처음 나타난 김민재는 연이은 인사에 화답하느라 바쁜 하루를 보냈다.

아직 UEFA에 페네르바체 소속으로 등록되지 않은 김민재는 뛸 수 없었다.

홈 구장에 처음 방문한 김민재는 다가오는 데뷔전을 준비하며 경기장 분위기를 탐색했다.

김연경이 뛰었던 페네르바체 배구팀 관계자는 김민재에게 다가가 "배구장에 초대하고 싶다"며 친근하게 말을 걸어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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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이스탄불(터키)] 김정용 기자= 페네르바체 팬부터 회장까지, 홈 구장에 처음 나타난 김민재는 연이은 인사에 화답하느라 바쁜 하루를 보냈다.


20일(한국시간) 터키 이스탄불의 쉬크뤼 사라조을루 스타디움에서 2021-2022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을 가진 페네르바체는 핀란드 구단 HJK에 1-0 신승을 거뒀다. 아직 UEFA에 페네르바체 소속으로 등록되지 않은 김민재는 뛸 수 없었다.


부상자 등 뛸 수 없는 선수들은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켜봤다. 김민재에게는 처음이다. 지난 16일 리그 경기는 원정이었기 때문에 김민재는 TV로 시청했다. 홈 구장에 처음 방문한 김민재는 다가오는 데뷔전을 준비하며 경기장 분위기를 탐색했다.


김민재를 먼저 알아본 건 팬들이었다. 근처 자리에 앉은 팬들이 김민재에게 손짓하며 사진촬영을 부탁했다. 페네르바체는 선수들의 팬 서비스가 대체로 좋은 편이다. 김민재와 나란히 앉아있던 부상자 세르다르 두르순 역시 팬들의 사진 촬영에 적극적으로 응했다. 김민재는 경기 시작 전과 하프타임에 팬들의 촬영 요구에 응했다. 팬들은 김민재에게 엄지손가락을 들어주며 응원을 보냈다.


알리 코치 회장과도 이 경기장에서 처음 만났다. 코치 회장은 터키 최대 재벌인 코치 가문의 일원으로 지난 2018년부터 페네르바체 회장을 맡고 있다. 코치 회장은 김민재에게 "우리 팀에 와서 어때?"라고 물어봤고, 쇄골 부상을 당한 두르순에게도 빨리 나으라며 격려했다.


김연경이 뛰었던 페네르바체 배구팀 관계자는 김민재에게 다가가 "배구장에 초대하고 싶다"며 친근하게 말을 걸어오기도 했다. 엔트리에 들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관중석의 김민재는 퍽 바빴다.


그러나 경기를 편한 마음으로 볼 수는 없었다. 페네르바체는 김민재, 두르순 등 일부 주전이 빠진 가운데 한 수 아래로 봤던 HJK를 간신히 꺾었다. 김민재에게는 숙제가 주어진 경기였다. 김민재는 23일 홈에서 안탈리아스포르를 상대하는 터키 쉬페르리그 2라운드 경기 출전을 노리고 있다.


사진= 풋볼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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