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빈티지 류현진, 팀에 절실한 승리 안겼다"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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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이 류현진을 호평했다.
MLB.com은 "류현진이 토론토에 필요한 승리를 따냈다"며 "이날 승리는 토론토에 절실했다. 토론토는 올시즌을 많은 선발투수들과 함께 시작했지만 류현진이 그 중에서도 '큰 조각'이고 더 낫다는 것은 명확하다"고 이날 경기를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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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MLB.com이 류현진을 호평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은 8월 22일(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경기에서 시즌 12승에 성공했다. 류현진은 7이닝 무실점 완벽투를 펼쳤고 토론토는 3-0 승리를 거뒀다.
MLB.com은 "류현진이 토론토에 필요한 승리를 따냈다"며 "이날 승리는 토론토에 절실했다. 토론토는 올시즌을 많은 선발투수들과 함께 시작했지만 류현진이 그 중에서도 '큰 조각'이고 더 낫다는 것은 명확하다"고 이날 경기를 돌아봤다.
MLB.com은 "이날 투구는 최고의 류현진(vintage Ryu)다웠다. 지난 2번의 등판에서 10이닝 11실점을 기록했지만 이날은 7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며 "로비 레이가 빛나는 시즌을 보내며 에이스 역할을 하고 있지만 토론토가 와일드카드 레이스에서 희망을 갖기 위해서는 류현진이 더 류현진답게 던져줄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MLB.com은 "류현진은 항상 로테이션을 굳게 지키고 있다. 레이가 활약 중이고 호세 베리오스를 더한 토론토는 플레이오프에서 자신있게 기용할 수 있는 3명의 선발을 갖게 됐다"며 "류현진의 완벽한 피칭은 토론토가 두 개의 홈런으로 승리를 따낼 수 있게 했다"고 호평했다.
이날 완벽투를 펼친 류현진은 시즌 평균자책점을 3.54까지 낮췄다.(사진=류현진)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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