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체에 분노' 발로텔리, 옆에 있던 동료 주먹으로 때렸다..'여전하네'

곽힘찬 2021. 8. 29.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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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 발로텔리(데미르스포르)는 여전히 예상을 뛰어넘는 선수였다.

발로텔리는 데미르스포르와 콘야스포르의 경기에 선발로 출전했다.

아이러니하게도 발로텔리가 나간 뒤 데미르스포르는 아솜발롱가의 선제골로 앞서나갔다.

한편, 발로텔리는 올 여름 이탈리아 세리에B AC몬차를 떠나 터키 리그 데미르스포르로 이적하며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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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마리오 발로텔리(데미르스포르)는 여전히 예상을 뛰어넘는 선수였다. 실력이 아닌 다른 쪽으로 말이다.

이탈리아 매체 '코리엘레 델로 스포츠'는 29일(한국시간) "발로텔리는 콘야스포르와의 경기에서 후반전 교체로 나가게되자 화를 내며 난동을 부렸다"라고 전했다.

발로텔리는 데미르스포르와 콘야스포르의 경기에 선발로 출전했다. 하지만 득점엔 실패했고 답답한 경기력이 이어지자 감독은 후반 12분 발로텔리를 불러들이며 변화를 줬다. 데뷔골을 열망하고 있었던 발로텔리는 교체로 나가자마자 표정이 어두워졌다.

그리고 자신의 감정을 노골적으로 표현했다. 뭔가를 집어던지며 화를 내던 발로텔리는 급기야 옆에서 그를 가만히 지켜보고 있던 동료까지 주먹으로 때렸다. 얼떨결에 맞은 동료는 어이없다는 표정을 지었고 옆에서 경기를 보던 코치는 발로텔리의 돌발 행동에 당황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아이러니하게도 발로텔리가 나간 뒤 데미르스포르는 아솜발롱가의 선제골로 앞서나갔다. 후반 38분 실점하며 경기는 무승부로 끝나긴 했지만 발로텔리로서는 기분이 좋지 않을 수밖에 없었다.

한편, 발로텔리는 올 여름 이탈리아 세리에B AC몬차를 떠나 터키 리그 데미르스포르로 이적하며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다. 아직까지 데뷔골은 없다.

사진=코리엘레 델로 스포츠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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