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소집 앞두고 '부상 아웃' 김민재, 종아리에 쥐나서 빠진 것

김정용 기자 2021. 8. 30. 05: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민재가 축구대표팀 소집을 앞둔 소속팀 경기에서 부상으로 교체됐다.

김민재는 터키 진출 후 두 번째 선발 출장 경기에서 좋은 경기력을 이어가다 후반 23분 교체됐다.

김민재는 팀 훈련을 고작 2주 정도 소화한 상태다.

김민재는 한국시간 31일 출발하는 항공편으로 귀국, 파주 국가대표축구트레이닝센터(NFC)에 입소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민재(페네르바체).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김민재가 축구대표팀 소집을 앞둔 소속팀 경기에서 부상으로 교체됐다. 그러나 다친 게 아니라 쥐가 났을 뿐이었다.


30일(한국시간) 터키 이즈미르의 보르노바 스타디에서 2021-2022 쉬페르리그 3라운드를 가진 페네르바체가 알타이에 2-0으로 승리했다.


김민재는 터키 진출 후 두 번째 선발 출장 경기에서 좋은 경기력을 이어가다 후반 23분 교체됐다. 별다른 충돌 없이 코너킥 상황에서 점프한 뒤 다리를 절다가 불편을 호소했다. 들것에 실려나간 김민재는 세르다르 아지즈와 교체된 뒤 종아리에 얼음을 대고 휴식을 취했다.


별다른 부상이 아니라 쥐가 났던 것으로 확인됐다. 김민재는 팀 훈련을 고작 2주 정도 소화한 상태다. 여전히 온전한 몸 상태로 보긴 힘든 가운데 수비 부담이 큰 경기를 연속으로 치렀다.


9월 2일 이라크, 7일 레바논과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2연전을 앞둔 대표팀에 전력 손실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김민재는 한국시간 31일 출발하는 항공편으로 귀국, 파주 국가대표축구트레이닝센터(NFC)에 입소할 예정이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풋볼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