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소2 고객센터, "최선을 다하는 트릭스터 M이 될 것"

이솔 입력 2021. 8. 31. 17:30 수정 2021. 9. 1.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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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한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NC소프트의 신작, 블레이드&소울 2의 고객센터 질의-답변을 캡쳐한 사진이 게시되었다.

해당 질의응답에 대해 '시간이 걸린다'는 답변으로 응답한 고객센터, 답변 말미에는 "늘 최선을 다하는 트릭스터M이 되겠습니다"라는 활기찬 말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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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터넷 커뮤니티 캡쳐

(MHN스포츠 이솔 기자) NC소프트가 BM(비즈니스 모델)의 효율화에 이어 '고객센터'마저 효율화에 성공한 걸까?

지난 29일, 한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NC소프트의 신작, 블레이드&소울 2의 고객센터 질의-답변을 캡쳐한 사진이 게시되었다.

해당 질의응답에 대해 '시간이 걸린다'는 답변으로 응답한 고객센터, 답변 말미에는 "늘 최선을 다하는 트릭스터M이 되겠습니다"라는 활기찬 말을 덧붙였다.

그러나 공교롭게도 해당 질의응답은 '블소2'에서 이루어진 사항으로, 트릭스터와는 접점이 없는 문의였다. 바로 윗 단락의 "블소 2를 향한 애정으로 소중한 시간 내어 주셔서 감사하다"라는 문구가 무색해지는 상황이었다.

사진=인터넷 커뮤니티 캡쳐

이와 더불어 리니지M에서도 한 유저가 '동문서답'을 경험하는 이색적인 체험을 했다.

해당 리니지 M의 유저는 '투사 포우슬레이어'의 임팩트 발동에 대한 사항을 질문했다. 그러나 돌아온 대답은 "고객님께서는 TJ히든 쿠폰 목록에 출력되는 내용을 문의하셨다"며 자랑스럽게 답변을 이어갔다.

이와 같은 답변에서 볼 수 있듯, 결국 NC는 리니지M-트릭스터M-블소2로 이어지는 BM의 효율화와 더불어 이번에는 여러 작업을 한 번에 처리하는 '고객센터 효율화'에도 성공하며 게이머들에게 '효율적인 경영'을 몸소 보여주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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