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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AL 리뷰] 일본, 오만 극장골에 0-1 패.. 유럽파 총출동에도 졸전

박병규 입력 2021. 09. 02. 21:06 수정 2021. 09. 02.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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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이 최종 예선 첫 경기부터 패하며 위기에 봉착했다.

일본 축구 대표팀은 2일 저녁 일본 스이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오만과의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 예선 B조 첫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초반 오만의 공세에 당황한 일본은 이후 흐름을 되찾으며 경기를 주도했다.

일본은 특유의 짧고 간결한 패스 축구로 상대의 빈틈을 노렸지만 오만이 더욱 촘촘한 수비로 일본의 공격을 막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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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박병규 기자 =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이 최종 예선 첫 경기부터 패하며 위기에 봉착했다.

일본 축구 대표팀은 2일 저녁 일본 스이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오만과의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 예선 B조 첫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오만은 후반 43분 결승골을 터트렸다.

일본은 후반 교체까지 총 10명의 유럽파 선수들이 출전하였지만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다. 오히려 오만이 페널티킥을 얻으며 기회를 잡았지만 VAR로 정정되어 아쉬움을 삼켰다. 팽팽한 승부 속 무승부로 끝나는 듯하였지만 후반 막판 오만이 골을 넣으며 승리를 챙겼다.

홈 팀 일본은 4-2-3-1로 나섰다. 골키퍼 곤다 슈이치, 우에다 나오미치, 나카토모 유토, 사카이 히로키, 요시다 마야, 엔도 와타루, 시바사키 가쿠, 하라구치 겐키, 가마다 다이치, 이토 준야, 오사코 준야가 선발 출전했다.

스페인 마요르카의 쿠보 타케후사는 벤치에서 시작하였고 리버풀의 미나미노 타쿠미는 부상으로 결장했다. 이적시장 막판에 아스널로 이적한 토미야스는 일정상 합류하지 못했다. 원정 팀 오만은 4-1-3-2로 나섰다.

일본은 전반 내내 점유율을 높이며 경기를 주도했지만 오만의 단단한 수비와 역습에 고전했다. 전반 12분 오만의 알 알라위가 위협적인 슛을 선보였지만 골키퍼가 선방했다. 이후 이어진 코너킥에서 위협적인 찬스를 계속 만들었지만 마무리가 아쉬웠다.

초반 오만의 공세에 당황한 일본은 이후 흐름을 되찾으며 경기를 주도했다. 전반 27분 이토 준야가 뒷공간을 침투한 뒤 슈팅을 시도하였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일본은 특유의 짧고 간결한 패스 축구로 상대의 빈틈을 노렸지만 오만이 더욱 촘촘한 수비로 일본의 공격을 막아냈다. 전반 41분 다시 역습을 이어간 오만이 중거리 슛을 시도하였으나 수비에 막혔다. 전반은 0-0 무승부로 종료되었다.

일본은 후반 시작과 함께 측면 공격수 후루하시 쿄고를 투입하며 분위기 반전을 노렸다. 일본은 전반과 달리 후반 전략을 바꾸었다. 측면을 활용한 크로스로 선 굵은 축구를 펼치면서 초반부터 위협적인 기회를 만들었다.

그러나 높게 올린 수비 라인은 오만의 뒷공간 침투를 용이하게 만들었고 위기를 초래했다. 후반 5분 페널티 박스에서 일본 수비수의 핸드볼 파울로 오만의 페널티킥이 선언되었다. 그러나 VAR 후 판정이 정정되어 페널티킥은 무효가 되었다.

이후 양 팀은 공격을 주고받으며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다. 후반 14분 오만이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지만 요시다 마야가 힘겹게 막았다. 경기가 풀리지 않자 일본은 도안 리츠까지 투입했다. 후반 19분 오사코 유야가 강하게 중거리 슛을 시도하였지만 온 몸을 날린 골키퍼에 막혔다.

결국 일본은 쿠보까지 투입하며 공격에 모든 것을 걸었다. 그러나 경기력은 나아지지 않았고 후반 막판 오만에 골을 허용하며 무기력하게 패했다.

사진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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