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이다영, 터키 배구전문 변호사 지원받는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영 이다영(25) 쌍둥이 자매가 PAOK 입단 및 2021-22 그리스 리그 참가 자격 획득을 위해 여자배구 세계 최고 무대 터키에서 경험을 쌓은 법조인의 도움을 받는다.
터키 스포츠 에이전시 CAAN는 10일 오르한 킬리츠칸을 내세워 이재영 이다영 관련 유권해석을 국제배구연맹(FIVB)에 요청하기 위한 법률적인 준비를 시작했다.
대한민국배구협회가 이재영 이다영에 대한 국제이적동의서를 발급하지 않자 대응에 나선 것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재영 이다영(25) 쌍둥이 자매가 PAOK 입단 및 2021-22 그리스 리그 참가 자격 획득을 위해 여자배구 세계 최고 무대 터키에서 경험을 쌓은 법조인의 도움을 받는다.
터키 스포츠 에이전시 CAAN는 10일 오르한 킬리츠칸을 내세워 이재영 이다영 관련 유권해석을 국제배구연맹(FIVB)에 요청하기 위한 법률적인 준비를 시작했다. 대한민국배구협회가 이재영 이다영에 대한 국제이적동의서를 발급하지 않자 대응에 나선 것이다.
오르한은 2004년부터 변호사로서 배구 분쟁에 관여해왔다. 터키배구협회가 2013년 5월 내린 징계에 대해 국제배구연맹, 터키 정부에 이의를 제기하고 터키 지방법원에 민사소송을 제기한 끝에 2016년 4월 터키 청소년체육부 중재안을 끌어내면서 국제적인 능력을 인정받았다.
이재영 이다영은 지난 2월 학교폭력 가해자로 드러나 대한민국배구협회로부터 국가대표 자격을 박탈당했다.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가 2021-22 V리그 선수등록을 포기하면서 FA가 됐다.
대한민국배구협회는 ‘국제 이적에 관한 규정’ 제3조 2항에 따라 불미스러운 행위로 사회적인 물의를 빚은 국내 선수는 해외 진출 자격을 제한하겠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 10년 전 학교폭력에도 2016년 2월부터 시행한 규정을 적용할 수 있는지 ▲ ‘불미스러운 행위’는 너무 범위가 넓은 표현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손나은, 잘록한 허리+힙한 매력 한 가득 트레이닝 패션 [똑똑SNS] - MK스포츠
- ‘집사부일체’ 김은희 “남편 장항준, 가장 큰 상상력 조력자” - MK스포츠
- 오또맘, 숨막히는 뒤태…어떡하지? [똑똑SNS] - MK스포츠
- 리사 ‘LALISA’ 뮤비, 이틀 만에 1억뷰 돌파...K팝 솔로 최단 신기록 - MK스포츠
- 류세비, 모노키니 입고 당당하게…우월한 몸매 [똑똑SNS] - MK스포츠
- “한국 경찰이 허술하나?”…이윤진, 이범수 모의총포 폭로→장난감 총 의혹 반박 - MK스포츠
- ‘송범근♥’ 이미주, 과거 이상형 발언 재조명 “피부는 하얗고, 근육맨은 힘들어” - MK스포츠
- 필로폰 투약·지인 9명 대리 처방·보복 협박, 어디까지 추락하나…서울중앙지검, 17일 오재원 구
- ‘음주 운전’ 김새론, 연극 ‘동치미’ 하차...연기 복귀 노렸지만 ‘부정적 여론’에 무산 - MK
- ‘광폭 행보’ 진안 떠난 BNK 썸, FA ‘집토끼’ 안혜지 잡고 ‘최대어’ 박혜진·김소니아 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