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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이정은6·박성현, 50주년 맞은 포틀랜드 클래식 우승 도전 [LPGA]

하유선 기자 입력 2021. 09. 15. 08:04 수정 2021. 09. 16.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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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에 출전하는 고진영, 이정은6, 박성현 프로. 사진제공=ⓒAFPBBNews = News1
▲2021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에 출전하는 고진영, 이정은6, 박성현 프로. 사진제공=ⓒAFPBBNews = News1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7~8월 프랑스, 북아일랜드, 스코틀랜드 등으로 이어진 '유럽 스윙'과 이달 초 미국 오하이오주에서 치른 이벤트 경기 솔하임컵을 뒤로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오랜만에 미국 땅에서의 정규투어로 돌아온다. 7월 중순 다우 그레이트 레이크스 베이 인비테이셔널 이후 약 2개월 만이다.

오는 17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오리건주 웨스트 린의 오리건 골프클럽(파72·6,658야드)에서 개막하는 LPGA 투어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총상금 140만달러)은, 메이저를 제외한 LPGA 투어에서 가장 오래된 풀필드 대회다.

1972년에 첫 대회가 시작되었고, 올해 50주년을 맞았다.

세계랭킹 2위 고진영(26)과 세계 9위 브룩 헨더슨(캐나다) 등이 이번 주 포틀랜드 지역신문 골프 기사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미국)가 빠진 이번 주 '톱랭커'로 나서는 고진영은 8월 2020 도쿄올림픽(공동 9위) 이후 휴식기를 보냈다. 7월 메이저 대회 에비앙 챔피언십(공동 60위) 출전에 이은 LPGA 투어 복귀 무대다. 

7월 초 볼런티어스 오브 아메리카(VOA) 클래식에서 시즌 첫 승을 거둔 고진영은 LPGA 투어 통산 9승에 도전한다.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아깝게 우승을 놓치고 준우승한 이정은6(25)도 지난달 메이저 대회 AIG 여자오픈(공동 48위) 후 약 한 달 만에 대회에 나온다.

부활을 기대하는 박성현(28)도 출격한다. 올 시즌 15개 대회 중 10개 대회에서 본선 진출이 불발된 박성현은 특히 최근 참가한 6개 대회에서 VOA 클래식(공동 32위)을 제외하고 모두 컷 탈락하는 아픔이 있었다.

최근 15년간 이 대회의 유일한 한국인 우승자인 2009년 챔피언 허미정(32)도 출전해 대회 정상 탈환에 도전장을 던졌다. 

이밖에도 김아림(26), 지은희(35), 이미향(28), 이미림(31), 신지은(29), 최운정(31), 박희영(34), 강혜지(31), 최나연(34) 등도 우승 가뭄을 해소하기 위해 나선다.

헨더슨은 2015년과 2016년 이 대회에서 연승한 경험이 있다. 솔하임컵에서 유럽 팀으로 뛰었던 지난해 우승자 조지아 홀(잉글랜드)은 타이틀 방어를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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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유선 기자 news@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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