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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새 컴백..KFA, U-23팀 사령탑에 황선홍 선임, 2024 파리올림픽까지

문대현 기자 입력 2021. 09. 15. 16:15 수정 2021. 09. 15.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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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새가 현장으로 돌아온다.

황선홍(53) 전 대전하나시티즌 감독이 U-23 대표팀의 지휘봉을 잡게 됐다.

대한축구협회(KFA)는 15일 "내년 AFC U-23 아시안컵과 항저우 아시안게임, 2024년 파리 올림픽에 참가할 U-23 대표팀 사령탑에 황선홍 감독을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황 감독은 오는 16일 오전 10시 30분 온라인 기자회견을 통해 U-23 대표팀 사령탑으로서 포부를 밝힐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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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이후 중간평가
황선홍 전 대전하나시티즌 감독이 U-23 대표팀의 지휘봉을 잡게 됐다.(대한축구협회 제공)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황새가 현장으로 돌아온다. 황선홍(53) 전 대전하나시티즌 감독이 U-23 대표팀의 지휘봉을 잡게 됐다.

대한축구협회(KFA)는 15일 "내년 AFC U-23 아시안컵과 항저우 아시안게임, 2024년 파리 올림픽에 참가할 U-23 대표팀 사령탑에 황선홍 감독을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024년 파리 올림픽 본선까지로 하되, 내년 9월 열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이후 중간 평가를 거쳐 계약 지속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황 신임 감독은 선수 시절 1990년 이탈리아 대회부터 2002년 한일 월드컵까지 4회 연속 월드컵에 참가한 한국 축구의 레전드 공격수다.

A매치 103경기 출전에 50골을 기록해, 차범근에 이어 역대 한국선수 A매치 득점 랭킹 2위에 올라있다.

선수 생활을 마친 뒤에는 전남 드래곤즈 코치를 거쳐 부산 아이파크, 포항 스틸러스, FC서울, 대전 하나시티즌 감독을 역임했다. 특히 포항 스틸러스 감독이던 2013년에는 국내 축구 역사상 처음으로 K리그와 FA컵 동시 우승을 달성하기도 했다.

김판곤 KFA 국가대표감독선임위원장은 "황 감독이 오랜 프로 감독 생활을 통해 풍부한 지도 경험을 갖고 있으며, K리그와 FA컵 우승을 두차례씩 차지하는 등 합리적인 팀 운영과 탁월한 젊은 선수 육성으로 지도력을 인정받았던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황 감독이 지휘하는 U-23 대표팀의 첫 무대는 다음달 27일부터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예선 H조 경기다. 한국은 필리핀, 동티모르, 싱가포르와 차례로 대결한다.

예선을 통과하면 내년 6월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리는 본선에 참가해 대회 2연패를 노린다. 이어 9월에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참가해 3회 연속 금메달에 도전한다.

황 감독은 오는 16일 오전 10시 30분 온라인 기자회견을 통해 U-23 대표팀 사령탑으로서 포부를 밝힐 계획이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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