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준·김선형 35점 합작' SK, 2연승으로 컵대회 4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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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서울 SK가 컵대회에서 2연승을 달리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SK는 15일 경북 상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 MG새마을금고 KBL컵 대회 A조 예선에서 창원 LG를 83-71로 제압했다.
SK는 전주 KCC와 LG를 잇달아 격파하고 4강 진출을 확정했다.
SK에서는 안영준이 3점슛 3개를 비롯해 18득점, 김선형이 17득점 5어시스트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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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프로농구 서울 SK가 컵대회에서 2연승을 달리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SK는 15일 경북 상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 MG새마을금고 KBL컵 대회 A조 예선에서 창원 LG를 83-71로 제압했다.
SK는 전주 KCC와 LG를 잇달아 격파하고 4강 진출을 확정했다. LG는 1승1패로 컵대회를 마무리했다.
SK에서는 안영준이 3점슛 3개를 비롯해 18득점, 김선형이 17득점 5어시스트로 활약했다. 자밀 워니는 14득점 17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LG는 아셈 마레이와 이관희가 나란히 16득점으로 분전했지만 팀을 승리로 이끌지 못했다.
SK는 전반에만 15점을 몰아친 이관희의 활약에 밀려 고전했다. 전반도 37-41로 뒤진 채 마쳤다.
그러나 3쿼터부터 분위기가 바뀌었다. 안영준의 3점슛으로 추격을 시작했고 워니의 득점포가 살아나며 경기를 뒤집었다.
쿼터 후반에는 최준용의 스틸에 이은 안영준의 속공 득점, 리온 윌리엄스의 자유투 등으로 격차를 벌렸다.
5점 앞선 채 돌입한 4쿼터에서도 SK가 꾸준히 리드를 지켰다. SK는 최준용의 점프슛, 김선형의 패스를 받은 윌리엄스가 골밑 득점을 올리며 격차를 벌렸다. 김선형은 경기 종료 1분40여초를 남기고 3점 플레이까지 성공, LG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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