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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빛낸 안산‧김제덕, 이젠 세계선수권.. "최우선 목표는 단체 金"

김도용 기자 입력 2021. 09. 15.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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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도쿄 올림픽에서 다관왕에 올랐던 안산(20‧광주여대)과 김제덕(17‧경북일고)이 처음 출전하는 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최우선 목표로 내세웠다.

김제덕은 "첫 세계선수권대회 출전인데 좋은 경험을 한다고 생각할 것"이라며 "올림픽 이후 다소 느슨해졌던 마음도 다시 잡았다. 코어 운동과 활 쏘는 운동을 병행하면서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 단체전 우승이 우선 목표"라고 포부를 명확하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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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세계양궁선수권 출전
대한민국 남자 양궁 국가대표팀 김제덕이 1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출국 전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대표팀은 오는 19일부터 26일까지 미국 양크턴에서 열리는 2021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출전한다. 2021.9.15/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인천공항=뉴스1) 김도용 기자 = 2020 도쿄 올림픽에서 다관왕에 올랐던 안산(20‧광주여대)과 김제덕(17‧경북일고)이 처음 출전하는 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최우선 목표로 내세웠다.

한국 양궁 대표팀은 오는 19일부터 26일까지 미국 양크턴에서 열리는 2021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출전하기 위해 15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2년 전 네덜란드 스헤르보헨보스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단 1개만 획득, 자존심을 구겼던 한국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설욕을 노리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도쿄 올림픽에서 금메달 4개를 휩쓸었던 선수 6명이 그대로 출전하기에 기대와 관심이 어느 때보다 크다. 이중 남녀 대표팀의 막내인 김제덕과 안산은 도쿄에서 각각 금메달 2개, 3개를 획득해 더 많은 조명이 향하고 있다.

두 선수 모두 우선 단체전 우승에 초점을 맞췄다.

대한민국 여자 양궁 국가대표팀 안산이 1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출국을 위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대표팀은 오는 19일부터 26일까지 미국 양크턴에서 열리는 2021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출전한다. 2021.9.15/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김제덕은 "첫 세계선수권대회 출전인데 좋은 경험을 한다고 생각할 것"이라며 "올림픽 이후 다소 느슨해졌던 마음도 다시 잡았다. 코어 운동과 활 쏘는 운동을 병행하면서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 단체전 우승이 우선 목표"라고 포부를 명확하게 밝혔다.

이어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파이널 무대에 오르면 '파이팅'을 외치겠다"며 "이제부터 컨디션 관리가 중요하다. 시차가 큰 곳에서 경기하는 게 처음이라 걱정도 되지만 잘 하겠다"고 덧붙였다.

도쿄 올림픽에서 개인전과 단체전, 혼성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어 한국의 하계 올림픽 역사상 첫 3관왕을 달성한 안산의 각오도 다르지 않다. 안산은 "단체전에 집중할 계획이다. 개인전과 혼성전은 운에 맡긴다는 생각"이라고 출사표를 던졌다.

김제덕과 안산은 공항에서도 스타였다. 일부 양궁 팬들은 올림픽에서 맹활약한 둘의 얼굴을 보기 위해 공항을 찾아 사진을 찍고 사인을 요청했다.

김제덕은 "많은 분들이 알아봐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고맙다. 팬들의 응원에 부담이 없다면 거짓말"이라면서도 "하지만 선수라면 (부담도) 이겨내야 한다"고 성숙한 모습을 보여줬다.

안산도 "팬들의 응원에 너무 감사하다. 부담은 크게 없다"면서 "성적이 안 좋으면 이것도 내 능력이라고 생각하고 넘기겠다. 부담은 내려놓고 책임감을 갖고 세계선수권대회에 다녀오겠다"고 밝혔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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