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인터풋볼

맨유 레전드도 인정하는 리버풀의 아놀드.."베컴, 더 브라위너 같아!"

하근수 기자 입력 2021. 09. 15. 18:00

기사 도구 모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 개리 네빌이 라이벌 리버풀의 수비수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22)를 칭찬했다.

은퇴 이후 영국 '스카이스포츠'에서 해설 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는 네빌은 아놀드에 대해 "데이비드 베컴과 케빈 더 브라위너와 같지만, 우측 수비수다. 아놀드는 이제껏 내가 본 라이트백 가운데 가장 패스를 잘하는 선수다"라고 호평했다.

더욱이 선수 시절 아놀드와 같은 포지션인 라이트백에서 활약했던 네빌의 칭찬이기에 의미가 더욱 큰 모습이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음성 기사 옵션 조절 레이어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글자 크기 조절 레이어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 개리 네빌이 라이벌 리버풀의 수비수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22)를 칭찬했다.

은퇴 이후 영국 '스카이스포츠'에서 해설 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는 네빌은 아놀드에 대해 "데이비드 베컴과 케빈 더 브라위너와 같지만, 우측 수비수다. 아놀드는 이제껏 내가 본 라이트백 가운데 가장 패스를 잘하는 선수다"라고 호평했다.

이어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서 아놀드를 미드필더로 기용하는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에 대한 생각도 함께 전했다. 네빌은 "아놀드는 풀백이고, 그 포지션에서 수많은 것들을 만들어낸다. 바꿀 필요가 전혀 없다. 이건 미친 짓이다"라고 평가했다.

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를 앞두고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아놀드는 복귀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고, 개막전에 출전한 뒤 꾸준히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4경기 동안 2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이전의 날카로움을 되찾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놀드는 리버풀 전술의 핵심이다. 앤드류 로버트슨과 함께 측면 수비를 책임지는 아놀드는 특유의 날카로운 크리스와 오버래핑으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를 휘저었다. 지난 시즌에는 버질 반 다이크를 비롯한 수비진의 줄부상으로 고생했지만 새 시즌에 돌입한 뒤 리버풀의 4경기 무패(3승 1무)를 이끌고 있다.

맹활약을 이어가는 아놀드에 라이벌 클럽 레전드 출신의 네빌도 찬사를 보냈다. 더욱이 선수 시절 아놀드와 같은 포지션인 라이트백에서 활약했던 네빌의 칭찬이기에 의미가 더욱 큰 모습이다.

아놀드 역시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아놀드는 SNS를 통해 "관중들로 꽉 찬 안필드를 다시 만나 너무 행복하다"라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 리즈전 이후에는 부상을 당한 유망주 하비 엘리엇을 위해 "지금 이 순간 다른 어떤 것도 중요하지 않다. 너를 생각하고 있다"라며 엘리엇의 쾌유를 기원하기도 했다.

리버풀의 부활을 책임지는 아놀드는 오는 16일 UEFA 챔피언스리그(UCL) AC밀란전을 시작으로 빅이어를 향한 여정을 시작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인기영상

    이 시각 추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