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코 6볼넷에도 3실점 승리.. 서튼 감독 "자랑스럽다"

고유라 기자 입력 2021. 9. 15.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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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가 더블헤더 첫 경기를 승리했다.

롯데는 15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더블헤더 제1경기에서 6-3 승리를 거두며 7위 두산을 1.5경기 차로 맹추격했다.

경기 후 래리 서튼 롯데 감독은 "오늘 마운드에서 잘 버텨준 선발투수 프랑코가 자랑스럽다. 타격은 물론 불펜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줘 1차전을 승리할 수 있었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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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래리 서튼 롯데 자이언츠 감독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광주, 고유라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더블헤더 첫 경기를 승리했다.

롯데는 15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더블헤더 제1경기에서 6-3 승리를 거두며 7위 두산을 1.5경기 차로 맹추격했다. 최근 3연승 행진.

롯데는 선발 프랑코가 2회말 3실점하며 흔들렸으나 3회초 1점을 따라붙은 뒤 4회 전준우의 역전 2타점 적시타 등 4득점을 몰아쳐 경기를 뒤집었다. 김원중은 9회 시즌 25세이브를 달성했다.

프랑코는 시즌 9승째를 거뒀으나 6볼넷이 옥에티였다. 타석에서는 한동희가 3안타 1득점, 마차도가 2안타 2득점 1타점, 전준우가 2안타 2타점, 추재현이 2안타 1득점으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경기 후 래리 서튼 롯데 감독은 "오늘 마운드에서 잘 버텨준 선발투수 프랑코가 자랑스럽다. 타격은 물론 불펜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줘 1차전을 승리할 수 있었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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