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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군 데뷔포 SSG 이정범, 감독·타격코치에 눈도장 콱 찍었다 [현장스케치]

김지수 입력 2021. 09. 15. 18:54 수정 2021. 09. 15.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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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외야수 이정범(23)이 프로 데뷔 첫 홈런포와 함께 코칭스태프의 눈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김원형(49) SSG 감독은 15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1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앞서 "이정범은 타격 재능이 있다는 얘기는 듣고 있었다"며 "1군에서 직접 지켜보니 타격 스타일이 예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정범은 2회말 첫 타석에서 1군 무대 마수걸이 안타를 신고하며 기분 좋게 경기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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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외야수 이정범(23)이 프로 데뷔 첫 홈런포와 함께 코칭스태프의 눈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김원형(49) SSG 감독은 15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1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앞서 “이정범은 타격 재능이 있다는 얘기는 듣고 있었다”며 “1군에서 직접 지켜보니 타격 스타일이 예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정범은 지난 14일 한화와의 경기에 7번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출전해 4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이정범은 2회말 첫 타석에서 1군 무대 마수걸이 안타를 신고하며 기분 좋게 경기를 시작했다. 이어 7회초 한화 닉 킹험(31)을 상대로 2점 홈런을 쏘아 올려 프로 입단 첫해 데뷔 홈런의 기쁨을 맛봤다.

SSG 랜더스 외야수 이정범이 지난 12일 인천 한화 이글스전에서 프로 데뷔 첫 홈런을 기록한 뒤 타구를 바라보고 있다. 사진=김영구 기자
1군 데뷔전이었던 지난 12일 kt 위즈와의 더블헤더 2차전에서 2타수 무안타에 그쳤던 아쉬움을 깨끗하게 씻어냈다.

김 감독은 이정범이 타석에서 보여주는 적극성에 높은 점수를 주고 있다. 아직 볼넷을 골라내지는 못했지만 기본 이상의 선구안도 갖췄다는 평가를 내렸다.

김 감독은 “이정범이 kt전에서 첫 타석과 두 번째 타석 모두 초구를 치고 아웃됐지만 타이밍 자체는 나쁘지 않았다”며 “몇 타석 더 기회를 주려고 했는데 경기 흐름이 긴박해지면서 5회에 수비 강화를 위해 김강민과 교체할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또 “전날은 라인업을 짤 때 이진영 타격코치가 이정범의 타격 타이밍이 괜찮다고 해서 선발 출전시켰는데 2군에서 올라오자마자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며 “무조건 휘두르는 스타일이 아니라 공도 볼 줄 안다. 선구안도 괜찮은 것 같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정범은 전날 좋은 타격감을 바탕으로 이날 경기에서는 2번타자로 전진 배치됐다. 한화 선발 김민우(26)를 상대로 2경기 연속 안타를 노린다.

[인천=김지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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