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엇 부상 입힌 스트루이크 레드카드 항소 기각, 3경기 징계 유지

입력 2021. 9. 15.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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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 엘리엇을 쓰러뜨린 파스칼 스트루이크의 레드카드 항소가 기각됐다.

리즈의 파스칼 스트루이크는 지난 13일 앨런 로드에서 열린 2021/22 시즌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리즈와 리버풀 경기 도중 리버풀의 미드필더 하비 엘리엇에게 깊은 태클을 시도해 퇴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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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신인섭 인턴기자) 하비 엘리엇을 쓰러뜨린 파스칼 스트루이크의 레드카드 항소가 기각됐다.

리즈 유나이티드는 15일(한국 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파스칼 스트루이크의 레드카드에 대한 항소가 기각됐다. 스트루이크는 뉴캐슬 유나이티드, 풀럼(카라바오컵), 웨스트햄과의 세 경기에 결장한다"라고 전했다. 

리즈의 파스칼 스트루이크는 지난 13일 앨런 로드에서 열린 2021/22 시즌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리즈와 리버풀 경기 도중 리버풀의 미드필더 하비 엘리엇에게 깊은 태클을 시도해 퇴장을 받았다. 고통을 호소했던 하비 엘리엇은 발목이 탈구된 것으로 확인됐다. 

후반 13분 하비 엘리엇은 공을 몰고 공격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스트루이크가 태클을 시도했다. 심판은 처음에 휘슬을 불지 않았지만 살라가 다급하게 의료진을 부르는 모습을 보고 뒤늦게 휘슬을 불었다. 이후 엘리엇의 상태를 파악하고 스트루이크에게 레드카드를 선언했다. 

이에 리즈는 심판이 부상 부위를 확인한 뒤 카드를 꺼냈다고 주장하며 레드카드 징계에 대해 항소했다. 하지만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항소를 기각했다. 

한편 부상을 입은 하비 엘리엇은 15일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친 뒤 인스타그램에 "수술은 성공적이다. 놀라운 응원에 감사드린다"라며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났다고 전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엘리엇은 리버풀 의료진의 빠른 대처 덕분에 끔찍한 발목 부상에도 6개월 뒤 다시 뛸 수 있게 됐다"라며 "내년 3월에 경기장에 복귀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진=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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