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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관리 끝판왕' 브라질 레전드, 47세에도 엄청난 '식스팩'

정지훈 기자 입력 2021. 09. 15.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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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나우지뉴, 아드리아누 등 브라질 출신 선수들의 약점 중 하나는 꾸준함이다.

그러나 이와 거리가 먼 브라질 레전드가 있다.

제 호베르투는 브라질 축구의 레전드다.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중후반까지 활약한 선수 가운데 파트리크 비에라, 클라렌스 세도르프, 지우베르투 실바, 미하엘 발락 함께 전술이해도가 가장 뛰어난 선수로 평가받고 있고, '철인'이라는 별명이 붙었을 정도로 자기 관리의 화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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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호나우지뉴, 아드리아누 등 브라질 출신 선수들의 약점 중 하나는 꾸준함이다. 타고난 재능과 실력은 세계 최정상이었지만 자기 관리에 문제가 있었고, 무절제한 사생활도 논란이 됐다. 그러나 이와 거리가 먼 브라질 레전드가 있다. 바로 제 호베르투다.

제 호베르투는 브라질 축구의 레전드다.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중후반까지 활약한 선수 가운데 파트리크 비에라, 클라렌스 세도르프, 지우베르투 실바, 미하엘 발락 함께 전술이해도가 가장 뛰어난 선수로 평가받고 있고, '철인'이라는 별명이 붙었을 정도로 자기 관리의 화신이었다.

1994년 포르투게자에서 데뷔해 이후 레알 마드리드, 레버쿠젠, 바이에른 뮌헨, 함부르크, 알 가라파, 그레미우 등에서 활약하다가 2017년 파우메이라스에서 현역 은퇴했다. 특히 레버쿠젠 시절 발락과 찰떡 호흡을 자랑하며 주전으로 활약했고, 이후 뮌헨으로 이적해서는 4번의 리그 우승을 비롯해 총 10개의 트로피를 수집했다. 독일 분데스리가의 전설적인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평가받으며 분데스리가 올해의 팀에 3번 선정되기도 했다.

화려함과는 거리가 멀었다. 엄청난 활동량과 높은 전술 이해도가 장점이었고, 언성 히어로라는 이미지가 강했다. 워낙 기본기가 좋고, 다재다능했기 때문에 2선과 3선 전 지역에서 활약할 수 있었다.

화려한 브라질 대표팀에서도 묵묵하게 자신의 역할을 했다. 1995년 우루과이와의 친선전에서 삼바 군단 데뷔전을 치른 이후 2006 독일 월드컵 때까지 84경기에서 6골을 기록했다. 특히 2006 독일 월드컵에서 맹활약하며 올스타 팀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현역에서 은퇴한 후에도 철저한 자기 관리는 여전하고, SNS를 통해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특히 자신의 엄청난 '식스팩'을 공개하며 부러움을 샀고, 47세에도 현역 못지 않은 몸 상태를 자랑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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