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점프볼

[KBL컵] 한국가스공사 유도훈 감독, "3점슛 18개 허용은 예방주사"

상주/이재범 입력 2021. 09. 15. 21:18

기사 도구 모음

"예방 주사라고 생각하고 선수들이 이렇게 하면 안 된다는 걸 느끼고 시즌 개막까지 남은 3주 동안 잘 만들겠다. 오늘은 경험이 되는 수비였다."

한국가스공사 유도훈 감독은 이날 패한 뒤 "오늘(15일) 경기는 그렇게 외곽포를 허용한 수비가 문제다. 선수들에게 강조한 게 공격은 언제든지 풀어나갈 재능이 있는데 인사이드 도움 수비가 이뤄졌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대헌 혼자서 상대의 투맨게임이나 도움수비를 하다 보니 3점슛을 허용했다. 예방 주사라고 생각하고 선수들이 이렇게 하면 안 된다는 걸 느끼고 시즌 개막까지 남은 3주 동안 잘 만들겠다. 오늘은 경험이 되는 수비였다"고 3점슛 18개를 허용한 수비를 아쉬워했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음성 기사 옵션 조절 레이어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글자 크기 조절 레이어
“예방 주사라고 생각하고 선수들이 이렇게 하면 안 된다는 걸 느끼고 시즌 개막까지 남은 3주 동안 잘 만들겠다. 오늘은 경험이 되는 수비였다.”

한국가스공사는 15일 상주체육관에서 열린 2021 MG 새마을금고 KBL 컵대회 C조 예선에서 원주 DB에게 92-109로 졌다. 한국가스공사는 1승 1패로 조2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앤드류 니콜슨이 34점(11리바운드)을 올린 가운데 두경민(17점 3어시스트)과 김낙현(12점 2리바운드 7어시스트 2스틸), 이대헌(12점 7리바운드)이 두 자리 득점을 기록했지만, DB에게 3점슛 18개를 허용하며 무너졌다.

한국가스공사 유도훈 감독은 이날 패한 뒤 “오늘(15일) 경기는 그렇게 외곽포를 허용한 수비가 문제다. 선수들에게 강조한 게 공격은 언제든지 풀어나갈 재능이 있는데 인사이드 도움 수비가 이뤄졌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대헌 혼자서 상대의 투맨게임이나 도움수비를 하다 보니 3점슛을 허용했다. 예방 주사라고 생각하고 선수들이 이렇게 하면 안 된다는 걸 느끼고 시즌 개막까지 남은 3주 동안 잘 만들겠다. 오늘은 경험이 되는 수비였다”고 3점슛 18개를 허용한 수비를 아쉬워했다.

유도훈 감독은 박찬희 수비 방법에 대한 질문을 받자 “새깅 디펜스를 하고 같이 움직이려고 했다. 너무 놔두면 패스를 쉽게 주는 역할을 한다”며 “경기 초반 박찬희에겐 레이업을, 허웅에게 3점슛을 주는 꺼꾸로 된 잘못 된 수비를 했다. 이건 느껴야 한다”고 했다.

유도훈 감독은 득점력이 뛰어난 니콜슨에 대해선 “일단 공격은 두경민, 김낙현, 니콜슨(이 하고), 여기에 정효근 옵션이 없어졌는데 이대헌이 올라와야 한다. 나머지는 선수들은 받아먹는 역할을 한다. 우리 흐름대로 경기가 풀리면 괜찮다”며 “제일 우려되는 건 정효근이 빠져서 골밑에서 도움수비를 하다 보면 힘들어지기에 좀 더 조직력을 갖춰야 한다. 민성주가 출전하면 (상대 수비가) 민성주를 버리고 니콜슨이나 가드를 수비한다. 민성주도 준비를 잘 해서 수비뿐 아니라 받아먹는 득점을 4~6점 정도 해줘야 한다”고 다른 선수들의 득점력이 필요하다고 했다.

유도훈 감독은 “두경민이 나이가 있지만, KBL에서 한 획을 그은 선수라서 국가대표에 뽑히는 걸 재현해야 한다”며 두경민의 국가대표 발탁을 바란 뒤 “제일 숙제가 국내 빅맨이다. 공격도 공격이지만, 흔들리는 상황에서 도움 수비, 앞선 경기에서 SK는 앞선이 흔들릴 때 안영준, 최준용 등이 뒤에서 받쳐주는데 우리는 그게 떨어진다. 정효근이 했어야 하는 역할이다. 지금은 있는 자원으로 조직적으로 만들어가야 한다”고 한 번 더 골밑 수비를 걱정했다.

#사진_ 박상혁 기자

저작권자 ⓒ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 시각 인기영상

    이 시각 추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