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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만에 8강 이끈' 김기동 감독 "팬들에게 좋은 경기를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이종현 기자 입력 2021. 09. 15.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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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동 포항스틸러스 감독과 결승골을 기록한 이승모가 8강행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15일 오후 6시 일본 요도코 사쿠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16강에서 포항이 세레소오사카(일본)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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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모와 김기동 감독(포항스틸러스, 왼쪽부터). 포항스틸러스 제공

[풋볼리스트] 이종현 기자= 김기동 포항스틸러스 감독과 결승골을 기록한 이승모가 8강행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15일 오후 6시 일본 요도코 사쿠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16강에서 포항이 세레소오사카(일본)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전반전 이승모의 득점이 결승골이 됐다. 5년 만에 ACL 무대를 밟은 포항은 16강을 넘어 2014시즌 이후 7년 만에 8강에 진출했다.


김기동 감독은 경기 소감으로 "한골 승부였지만 양 팀 모두 좋은 경기를 보여줬다. 우리도 좋은 찬스를 많이 만들었고, 상대도 마찬가지였다. 그래서 팬들에게 좋은 경기를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사실 원정 경기는 홈보다는 확실히 힘들다. 특히 오늘 상대 팀 팬들이 와서 응원해주는 모습이 부럽기도 했지만, 경기에 나가기 전에 선수들한테 우리 팬이라고 생각하자고 얘기했다"라고 말했다.


김 감독은 이어 "오늘 경기 초반에는 상대 강한 압박에 선수들이 조금 당황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우리가 준비한 대로 경기를 잘 풀어나가며 득점할 수 있었다. 오늘 경기를 통해 앞으로 좀 더 우리 팀이 발전할 수 있는 모습을 봤다. 또 오늘 경기 후에도 K리그 경기가 계속 이어지니까, 리그에서도 좋은 모습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결승골을 넣은 이승모는 "오늘 경기에서 제일 중요했던 부분이 정신력이었다. 선수들이 간절하게 뛰었던 게 크게 작용한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제가 스트라이커인데 리그에서 골이 없어서 감독님한테도, 동료들한테도 미안했는데 오늘 경기를 통해 마음의 짐을 좀 덜어낸 것 같다"라고 승리 요인을 말했다.
 


사진=포항스틸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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