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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살 정해영 20SV, 장현식 21홀드..KIA 새 역사 쓴다 [오!쎈 광주]

이선호 입력 2021. 09. 15.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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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정해영(20)과 장현식(26)이 타이거즈 새 역사를 예고했다.

정해영과 장현식은 15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더블헤더 2차전에 나란히 투수로 등판해 호투를 펼쳐 팀의 5-3 승리를 지켰다.

필승맨 장현식은 5-3으로 앞선 7회 등판해 1⅔이닝동안 2안타 1볼넷을 내주었으나 3개의 삼진을 곁들여 무실점으로 막고 홀드를 챙겼다.

팀 역대로는 2007년 한기주(25세이브) 이후 20살 20세이브를 달성하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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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수원 , 곽영래 기자]KIA 장현식이 마운드를 내려가며 정해영과 주먹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2021.06.23 /youngrae@osen.co.kr

[OSEN=광주, 이선호 기자] KIA 타이거즈 정해영(20)과 장현식(26)이 타이거즈 새 역사를 예고했다. 

정해영과 장현식은 15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더블헤더 2차전에 나란히 투수로 등판해 호투를 펼쳐 팀의 5-3 승리를 지켰다. 

필승맨 장현식은 5-3으로 앞선 7회 등판해 1⅔이닝동안 2안타 1볼넷을 내주었으나 3개의 삼진을 곁들여 무실점으로 막고 홀드를 챙겼다.

시즌 21홀드로 이 부문 단독 1위에 올랐다. 특히 지난 2015년 좌완 심동섭이 보유한 구단 역대 최다 홀드 타이기록을 세웠다. 앞으로 1개만 더하면 구단 신기록을 세운다. 

7회는 완벽하게 막았지만 8회 2사후 안중열 중전안타와 대타 안치홍 볼넷을 내주고 위기를 불렀다. 뒤에는 마무리 정해영이 대기하고 있었다. 

정해영은 대타 손아섭에게 안타성 타구를 맞았지만 유격수 정면으로 날아가 가슴을 쓸어내렸다. 9회는 선두타자 추재현에게 우익수 옆 2루타를 내주었다. 

그러나 롯데 클린업트리오를 상대로 정면승부를 벌였다. 이대호와 전준우는 중견수 뜬공, 정훈은 헛스윙 삼진으로 잡고 주먹을 불끈 쥐었다. 입단 2년 차 20살의 나이에 마무리 투수로 변신해 20세이브 고지를 밟았다. 

팀 역대로는 2007년 한기주(25세이브) 이후 20살 20세이브를 달성하는데 성공했다. 남은 경기가 많아 한기주의 20살 25세이브를 넘어 30세이브도  노릴 수 있게 됐다. 달성한다면 구단 역사를 새로 쓰는 것이다. 

경기후 장현식은 "시즌 전에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 열심히 던지다보니 됐다. 나혼자 한 것이 아니다. 뒤에 수비해주는 동료들의 도움을 받았다. 정말 고맙다. 매일 규칙적으로 운동을 해보자고 생각했는데 정말 좋아졌다. 홀드왕은 관심 없지만 되는대로 홀드를 따보겠다"며 웃었다.  

정해영은 "아직 경험이나 실력이 부족하지만 팀 승리를 스무번이나 지켰다는 점이 뿌듯하다. 시즌 끝까지 더 많은 팀 승리를 지키도록 노력하겠다. 오늘 특별히 20세이브를 의식하고 마운드에 오르지는 않았고 한타자 한타자씩 전력으로 던지려고 했다"고 비결을 밝혔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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