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효슈팅 0회 대패' 바르사, 충격 벗어나지 못했다..침울한 아침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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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가 대패의 충격에서 쉽사리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15일(한국시간) 캄 노우에서 열린 바이에른 뮌헨과의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E조 조별리그 1차전 홈경기에서 0-3으로 대패했다.
또, 지난 시즌 유벤투스와의 조별리그 6차전 0-3 대패와 파리 생제르맹과의 16강 1차전 1-4 대패에 이어 홈에서 열린 3경기에서 연달아 3골 차 이상의 대패를 당하는 수모를 겪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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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강동훈 기자 = 바르셀로나가 대패의 충격에서 쉽사리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15일(한국시간) 캄 노우에서 열린 바이에른 뮌헨과의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E조 조별리그 1차전 홈경기에서 0-3으로 대패했다. 이날 바르셀로나는 유효슈팅 한 차례도 때리지 못할 정도로 무기력하게 패하며 팬들에게 충격을 선사했다.
공격에서 투톱으로 나선 네덜란드 듀오 루크 더용과 멤피스 데파이는 아무런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했고, 교체 투입된 필리페 쿠티뉴와 유수프 데미르 역시 별반 다르지 않았다. 뮌헨 선수들을 따라가기에 한참 부족했고 발끝에도 미치지 못할 정도로 경기력이 암담한 수준이었다.
결국 바르셀로나는 24년 만에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첫 경기 패배를 떠안았다. 또, 지난 시즌 유벤투스와의 조별리그 6차전 0-3 대패와 파리 생제르맹과의 16강 1차전 1-4 대패에 이어 홈에서 열린 3경기에서 연달아 3골 차 이상의 대패를 당하는 수모를 겪어야 했다. 이는 구단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충격적인 대패 속에 최악의 상황에 놓인 바르셀로나 선수단은 다음 날 아침까지 그 여파가 이어졌다. 바르셀로나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침 훈련 사진을 공개했는데, 선수들의 표정은 어두웠다. 세르히오 부스케츠, 프렝키 더용, 세르지 로베르토 등 주축 선수들은 침울한 모습이었다. 데뷔전부터 혹평을 받은 루크 더용 역시 표정은 어두웠다.
한편, 해당 게시글에 팬들은 "로날드 쿠만 감독의 마지막 훈련 지도이기를 바란다" "하루에 2번 이상 혹독하게 훈련하게 해야 한다" "루크 더용의 사진을 올리지 마라" "쿠만 아웃" "어제의 대패는 수치스러웠다"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바르셀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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