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

일간스포츠

'2021 롤드컵', 타팀 선수 임대 가능

권오용 입력 2021. 09. 16. 23:27

기사 도구 모음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글자 크기 조절 레이어
2021 롤드컵.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이 오는 10월 5일 첫 경기를 시작으로 한 달 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라이엇게임즈는 내달 아이슬란드 뢰이가르달스회들 실내 스포츠 경기장 A홀에서 개최되는 2021 롤드컵의 세부 일정 및 운영 방식을 16일 밝혔다.

롤드컵은 세 단계로 나눠 진행된다. VCS(베트남)의 불참으로 10개 팀이 참가하는 플레이-인 스테이지에서 4개 팀을 선정하고 12개 팀이 직행한 그룹 스테이지를 통해 녹아웃 스테이지에 출전할 8개 팀을 가린다.

8강과 4강, 결승전으로 구성된 녹아웃 스테이지는 5전 3선승제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패배한 팀은 월드 챔피언십 일정을 마무리한다.

10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 동안 진행되는 플레이-인 스테이지는 10개 팀을 2개 조로 나눈다.

LPL(중국)과 LCK(한국) 4번 시드인 LNG e스포츠와 한화생명e스포츠, LCS(북미) 3번 시드인 클라우드 나인(C9)과 PCS(동남아) 2번 시드인 비욘드 게이밍(BYG)이 두 팀씩 조에 편성된다.

1개 팀씩 대표로 출전하는 6개 지역 출신 팀들-CBLOL(브라질) 레드 카니즈 칼룽가, LCL(독립 국가 연합) 유니콘스 오브 러브, LJL(일본) 데토네이션 포커스미, LLA(라틴 아메리카) 인피티니, LCO(오세아니아) 피스, TCL(터키) 갈라타사라이 e스포츠-들이 A조와 B조에 3개 팀씩 포함된다.

조별 5개 팀으로 구성된 플레이-인 스테이지는 각자 속한 조의 다른 모든 팀과 단판제로 한 경기씩 승부를 펼쳐 순위를 가린다.

각 조의 1위 팀은 자동으로 그룹 스테이지에 진출하며 각 조의 3위 및 4위 팀은 5전 3선승제 경기를 진행하고 승리한 팀은 각각 다른 조의 2위 팀과 마지막 2개의 진출권을 두고 맞붙는다. 이를 통해 그룹 스테이지에 진출하는 4개 팀을 결정한다.

플레이-인 스테이지의 모든 경기가 종료된 후 진출한 4개 팀은 무작위로 결정된 그룹 스테이지 조에 배정되며 이때 같은 지역에 속한 팀이 포함된 조에는 배정될 수 없다.

10월 11일부터 13일,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2주에 걸쳐 진행되는 그룹 스테이지는 세 티어로 나뉜다.

1티어에는 LPL과 LCK, LEC(유럽), PCS의 1번 시드인 에드워드 게이밍(EDG), 담원 기아(DK), 매드 라이온스(MAD)와 PSG 탈론(PSG)이 배정됐다.

2티어에는 펀플러스 피닉스(FPX), 젠지(GEN), 프나틱(FNC)과 100 씨브즈(100T)가 배정되며 3티어에는 로얄 네버 기브업(RNG), T1, 로그(RGE)와 팀 리퀴드(TL)가 배정됐다.

해당 팀들은 추첨 결과에 따라 4개의 그룹 스테이지 조로 분산된다. 각 조마다 1개 팀이 선택되며 같은 지역에 속한 팀은 같은 조에 배정될 수 없다.

조 추첨식은 오는 22일(한국시각) 오후 9시부터 생방송으로 중계된다.

플레이-인 스테이지에서 상위 4위를 달성한 팀이 그룹 스테이지에 진출한 12팀과 합류한다. 16개 팀은 4개 팀씩 4개 조로 나뉘어 각자 속한 조의 다른 모든 팀과 2번의 경기를 치르며 각 조의 1, 2위를 차지한 팀들은 녹아웃 스테이지에 진출한다.

10월 22일부터 28일까지 8강, 30일과 31일 이틀 동안 4강이 열린다.

대망의 결승전은 11월 6일 개최되며 녹아웃 스테이지는 5전3선승제 싱글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롤드컵에서는 한시적 임대 제도를 운영한다. 로스터에 등록된 선수가 불가피한 사유로 해외 이동이 불가능해졌을 때, 롤드컵 진출에 대비해 사전에 비자를 확보했으나 진출하지 못한 같은 지역 리그에 속한 선수를 교체 선수로 출전시킬 수 있게끔 하는 제도다.

라이엇게임즈 측은 “모든 임대 요청은 대회 주최측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며 “이 제도를 전략적으로 사용할 수 없으며 팀과 선수가 도저히 상황을 타개할 방법을 찾을 수 없는 경우에만 유효하다”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일간스포츠(https://isplus.join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인기영상

    이 시각 추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