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연승' NC 이동욱 감독, "송명기 6이닝 동안 완벽한 투구" [창원 톡톡]

조형래 입력 2021. 9. 16. 23:41 수정 2021. 9. 16.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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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가 5연승을 달렸다.

NC는 16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정규시즌 LG 트윈스와의 맞대결에서 2-0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NC는 5연승을 달리며 52승49패4무를 마크했다.

NC는 선발 송명기가 6이닝 2피안타 2볼넷 7탈삼진 무실점 역투로 지난 6월24일 롯데전(6이닝 4실점) 이후 84일 만에 승리를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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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구, 조은정 기자]NC 이동욱 감독이 더그아웃에서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2021.06.13 /cej@osen.co.kr

[OSEN=창원, 조형래 기자] NC가 5연승을 달렸다. 

NC는 16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정규시즌 LG 트윈스와의 맞대결에서 2-0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NC는 5연승을 달리며 52승49패4무를 마크했다.

NC는 선발 송명기가 6이닝 2피안타 2볼넷 7탈삼진 무실점 역투로 지난 6월24일 롯데전(6이닝 4실점) 이후 84일 만에 승리를 추가했다. 시즌 7승(7패)째. 노진혁의 2회 터진 적시타가 결승타로 연결됐다. 노진혁은 3경기 연속 멀티 히트를 따냈다. 

마무리 이용찬은 1⅓이닝 1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6세이브를 수확했다. 

경기 후 이동욱 감독은 "선발 송명기가 6이닝 동안 완벽한 투구를 해줬다. 공격적으로 투구하면서 원래 송명기의 좋았던 모습을 보여줬고 이 공격적인 모습 덕분에 팀 동료들도 수비에 집중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중간 투수들이 뒤이어 잘 던져줬고 마지막에 나온 이용찬은 아웃카운트 4개로 세이브 해주었는데 투수들의 완벽한 피칭 덕분에 결정적 승리요인이 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2회 노진혁의 결승타점도 좋았는데, 포수 뒤 바운드 볼에도 적극적으로 펼친 주루플레이가 우리팀이 득점하는 계기가 됐다. 비오는 와중에 집중력있는 플레이를 해준 선수단 모두 수고했다고 해주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NC와 LG는 17일 더블헤더를 치른다. 1차전 선발 투수로 NC는 이재학, LG는 배재준을 예고했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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