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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매체, "손흥민 첼시전 돌아와도 벤치일 것"..누누, 기용할 FW 없다

신동훈 기자 입력 2021. 09. 18. 08:10 수정 2021. 09. 18.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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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 훗스퍼는 첼시전 공격진 구성에 비상이 걸렸다.

토트넘은 20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첼시와 2021-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를 치른다.

누누 감독이 첼시라는 거함을 상대로 주축 공격수 없이 부진을 만회하며 결과를 만들 수 있을 것인지 토트넘 팬들은 반신반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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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토트넘 훗스퍼는 첼시전 공격진 구성에 비상이 걸렸다.

토트넘은 20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첼시와 2021-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를 치른다. 토트넘은 승점 9점(3승 1패)으로 7위에, 첼시는 승점 10점(3승 1무)으로 2위에 위치하고 있다.

리그 개막 후 3연승을 달리던 토트넘은 A매치 악몽이란 악재를 만났다. 손흥민을 비롯한 주축 자원들이 부상, 자가격리 문제로 인해 출전을 할 수 없게 되면서 토트넘 전력은 크게 약화됐다. 변화를 줄 수 있는 옵션들이 사라진 것도 문제였다.

이는 결과로 나타났다. A매치 직후 치러진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토트넘은 0-3으로 완패를 당했다. 자펫 탕강가가 이른 시간 퇴장을 당한 것도 컸지만 팰리스와의 중원 싸움에서 시종일관 밀리며 제대로 대응조차 하지도 못한 게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ECL)에서 재기를 노렸지만 스타드 렌과 졸전 끝에 2-2로 비겼다. 경기력, 결과 모두 좋지 못했는데 루카스 모우라, 스티븐 베르바인이 부상을 당한 게 치명타였다. 이들은 모두 제대로 걷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향후 출전이 불투명할 것으로 전망됐다.

누누 산투 감독 지도력에 대한 의구심이 지속되는 중이다. 아무리 부상 선수가 많다고는 하지만 이렇다할 공격 전술을 보이지 못하는 것 때문이다. 해리 케인은 계속해서 고립되며 의미 없는 롱패스만 반복되다 점유율을 헌납한 뒤 실점을 허용해 승점을 잃는 패턴이 반복 중이다. 다음 상대는 토트넘보다 전력이 월등히 앞서는 첼시다. 이전 과오를 이어간다면 결과는 뻔한 상황이다.

설상가상 기용할 공격 자원도 적다. 손흥민, 모우라, 베르바인이 모두 이탈 중이라 브라이언 힐과 델레 알리를 측면에 중용할 것으로 보인다. 유사 시엔 유스 자원인 나이젤 존과 데인 스칼렛이 활용될 수도 있다. 영국 '텔레그라프', '이브닝 스탠다드'는 손흥민 출전 가능성을 점치고 있지만 아직 불확실한 상황이다.

영국 '90min'은 "손흥민은 첼시전 복귀할 수도 있지만 돌아오더라도 선발이 아닌 벤치에 있을 것이다"란 예상을 내놓았다. 누누 감독이 첼시라는 거함을 상대로 주축 공격수 없이 부진을 만회하며 결과를 만들 수 있을 것인지 토트넘 팬들은 반신반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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