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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잠실] 류지현 감독 "문성주 2번 지명타자, 타석 집중력 좋은 선수"

신원철 기자 입력 2021. 09. 18. 14:55 수정 2021. 09. 18.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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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가 이형종을 1군에서 말소하고 문성주를 등록했다.

퓨처스 감독이었던 황병일 수석코치의 의견이 반영됐다.

"스윙이 짧다. 그런 면에서 강점을 보일 수 있다고 봤다. 올해 제대한 선수라 퓨처스팀에서 계속 훈련을 했다. 황병일 수석코치가 퓨처스팀 경기 내용을 봤을 때 한 타석에서 집중력이 좋은 선수라고 평가했다. 그런데 오늘 주전 몇 명이 빠지기도 했고, 상대 선발투수가 왼손타자에 약점이 있어서 선발 라인업에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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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류지현 감독.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LG 트윈스가 이형종을 1군에서 말소하고 문성주를 등록했다. 퓨처스 감독이었던 황병일 수석코치의 의견이 반영됐다. 문성주는 곧바로 선발 라인업에 포함됐다. 2번 지명타자 중책이다.

LG 류지현 감독은 1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 앞서 브리핑에서 선발 라인업에 변화를 준 배경을 설명했다.

#18일 잠실 KIA전 선발 라인업

홍창기(중견수)-문성주(지명타자)-서건창(2루수)-김현수(좌익수)-채은성(우익수)-문보경(3루수)-이영빈(유격수)-저스틴 보어(1루수)-이성우(포수)

"유강남은 전반적으로 공격이 잘 풀리지 않다 보니 머리가 복잡해 보인다. 타석을 마친 뒤에 실망스러워하는 모습이 자주 보였다. 그래서 일찍 교체를 했다. 오늘은 이성우가 먼저 나간다."

"오지환 김민성이 어제(17일) 7회에 동시에 교체가 됐다. 김민성은 번트 수비 과정에서 잔디가 들리면서 미끄러졌다. 내전근 쪽 문제가 있었다. 오지환은 허리 쪽에 피로도가 쌓여서 몸이 무거운 상태였다. 두 선수 모두 엔트리에서 제외하지는 않는다.

- 문성주는 어떤 강점을 봤나(데뷔 첫 선발 출전, 2018년 7월 3일 교체 출전 후 4일 말소, 2021년 1월 소집해제 후 1172일 만에 1군 등록)

"스윙이 짧다. 그런 면에서 강점을 보일 수 있다고 봤다. 올해 제대한 선수라 퓨처스팀에서 계속 훈련을 했다. 황병일 수석코치가 퓨처스팀 경기 내용을 봤을 때 한 타석에서 집중력이 좋은 선수라고 평가했다. 그런데 오늘 주전 몇 명이 빠지기도 했고, 상대 선발투수가 왼손타자에 약점이 있어서 선발 라인업에 넣었다."

- 김윤식이 구원 등판했는데.

"괜찮았다. 볼넷에 대한 부담감을 많이 지우고 돌아온 것 같다. (선발로 나온) 배재준도 괜찮게 봤다. (배재준은)직구 구위는 괜찮았는데 변화구가 오른손타자가 치기 좋은 코스로 들어가더라. 다음 경기를 기대한다."

- 배재준은 다음 경기도 선발 등판하나.

"배재준은 한 번 더 선발 등판하는 것이 좋겠다고 봤다. 김윤식이 중간에 들어가게끔 할 생각이다."

- 앤드류 수아레즈는 캐치볼을 시작했는데.

"이틀 동안 캐치볼을 했는데 느낌이 괜찮다고 한다. 그저께보다 어제가 좋았다고 하고, 오늘도 같이 훈련했다. 오늘과 내일 상태를 보고 그 다음 일정을 잡으려고 한다. 퓨처스리그 경기에 나갈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 함덕주의 2경기는 어떻게 봤는지.

"나쁘지 않았다. 체인지업이 높게 들어가서 홈런을 맞기는 했는데, 일단 제구에 문제가 없었다. 구속도 140km 초반이 나왔다. 경기에 적응할 수록 더 자신있게 던지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있다. 첫 1군 복귀라 이틀을 쉬게 했는데, 오늘 휴식 후에 내일부터는 상황에 따라 등판을 고려할 생각이다. 연투는 아직이다. 앞으로 던지면서 가능한 시점이 나올 것이다."

- 류원석이 예전보다는 스트라이크를 잘 던지고 있다.

"데뷔 후 지금이 가장 편해 보인다. 첫 경기 한화전에서 이닝을 마무리한 것이 좋은 영향을 끼친 것 같다. 그때 중간에 교체됐으면 볼넷 부담감을 계속 안고 있었을 것이다. 오늘은 휴식이다.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면 중요한 상황에서 도움이 될 것 같다. 지금은 패색이 짙은 경기에서 긴 이닝을 던지는 투수보다는 추격조로 생각한다."

- 2번타순 고민이 계속되고 있는데.

"초반에 준비했던 것들이 경기력으로 나타나고 있지 않다. 선수의 타순 적응력, 컨디션까지 감안해야 한다. 2번타순 문제가 커 보이는 이유 가운데 하나는 1번타자 홍창기가 그만큼 뛰어나서라고 본다. 강백호 다음으로 출루율 높은 선수 아닌가. 2번에 들어가는 선수가 부담감을 갖지 않도록 하려고 한다."

#18일 등록 말소

이우찬* 문성주 등록 / 배재준* 이형종 말소

배재준은 16일 백신 특별엔트리 등록, 열흘 채우지 않아도 재등록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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