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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크립트] '전북 합류 이후 무득점' 송민규, 알에서 깨어나는 법은 '과감성'

반진혁 기자 입력 2021. 09. 18.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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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 합류 이후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한 송민규에 과감성이 필요해 보인다.

전북이 문선민을 활용한 빠른 공격 전환이 수월해지면서 송민규도 존재감을 발휘했다.

송민규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거액의 이적료를 통해 포항 스틸러스를 떠나 전북의 유니폼을 입었다.

송민규가 전북에 적응할 시간은 충분히 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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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STN스포츠(전주) = 반진혁 기자]

전북 현대 합류 이후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한 송민규에 과감성이 필요해 보인다.

전북은 18일 오후 2시 2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수원 삼성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21 30라운드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결과로 선두 울산 현대 추격에 박차를 가했다.

송민규는 이날 경기에도 선발 출격했다. 왼쪽 측면에 배치됐고 문선민과 함께 수원의 날개를 공략하라는 임무를 하달받았다.

전북은 전체적으로 주도권을 잡았지만, 수원의 수비를 쉽게 뚫지는 못했다. 송민규 역시 고립됐다. 상대의 압박에 고전하면서 이렇다 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후반전에는 분위기가 다소 달라졌다. 전북이 문선민을 활용한 빠른 공격 전환이 수월해지면서 송민규도 존재감을 발휘했다.

송민규는 측면에서 수원 수비와의 경합에서 이겨낸 후 돌파에 이은 크로스를 연결하면서 측면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하지만, 과감성에서는 아쉬움을 보였다. 송민규는 이날 2차례 정도 결정적인 상황을 맞았다. 최종 슈팅으로 이어지기는 했지만, 위협을 주지는 못했다. 상대의 타이밍을 빼앗기 위한 움직임을 선보이려다 보니 슈팅 타이밍을 놓친 것이다.

송민규는 이날 경기 이외에도 문전에서 과감하게 슈팅을 연결하지 못하면서 아쉬움을 보인 바 있다.

송민규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거액의 이적료를 통해 포항 스틸러스를 떠나 전북의 유니폼을 입었다.

많은 기대를 받고 있지만, 그만큼의 활약이 나오지 않는 건 사실이다. 가장 중요한 득점이 없다. 포항에서 보여줬던 폭발적인 모습이 아직은 알에서 깨어 나오지 못하고 있다.

송민규가 전북에 적응할 시간은 충분히 지났다. 알에서 깨어 나오기 위해서는 과감성을 탑재할 필요성이 있어 보인다.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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