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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반 수술 '5개월 이탈' 윤영선, 복귀 준비 시작했다 [엠스플 피플]

이근승 기자 입력 2021. 09. 19.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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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 중앙 수비수 윤영선이 팀 훈련에 합류했다. 윤영선은 4월 7일 광주 FC전 이후 팀 전력에서 이탈한 바 있다. 골반 수술 후 재활에만 매진했다. 수원FC는 올 시즌 K리그1 최다실점 1위다. 경험이 풍부한 윤영선의 복귀는 수원FC 수비 안정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태극마크를 달고 2018 러시아 월드컵에 출전한 윤영선(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엠스플뉴스=상암]
 
수원FC 중앙 수비수 윤영선(32)이 팀 훈련에 복귀했다. 
 
윤영선은 4월 7일 광주 FC전 이후 팀 전력에서 이탈했다. 골반 수술 후 재활에만 매진했다. 
 
수원FC 김도균 감독은 “팀 훈련에 합류한 지 1주일 지났다”“복귀전까진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몸 상태가 70% 정도다. 10월엔 정상 컨디션을 회복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윤영선은 2010년 성남 일화 천마(성남 FC의 전신) 유니폼을 입고 K리그에 데뷔한 베테랑이다. 윤영선은 상주 상무(김천상무의 전신), 울산 현대, FC 서울 등을 거쳐 수원FC에 합류했다. K리그 통산 기록은 250경기 출전 6골 1도움. 2018 러시아 월드컵 독일전에선 태극마크를 달고 팀 승리(2-0)에 이바지했다.  
 
2021시즌 수원FC의 강점은 공격력이다. 수원FC는 2021시즌 K리그1 29경기에서 41골을 기록했다. 올 시즌 전북 현대(29경기 51골), 울산 현대(29경기 47골) 다음으로 득점이 많다. K리그1 득점왕에 도전하는 라스 벨트비크(28경기 15골 5도움), 양동현(20경기 6골 1도움), 무릴로(27경기 5골 7도움), 이영재(21경기 3골 7도움) 등이 공격 축구에 앞장서고 있다. 
 
수비는 보완이 필요하다. 수원FC는 올 시즌 29경기에서 42실점을 내줬다. K리그1 12개 구단 가운데 실점이 가장 많다. 
 
수원FC는 9월 1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 서울과의 시즌 세 번째 대결에서 1-2로 졌다. 수원FC는 서울 원정에서 승리하면 3위를 탈환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서울은 K리그1 7경기(2무 5패)에서 승리가 없는 상태였다. 
 
김도균 감독은 “최근 5경기 가운데 3경기에서 무실점을 기록했다”“무실점 경기 뒤 실점 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전을 앞두고 걱정이 있었던 게 사실이다. 경기 시작 50초 만에 조영욱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9분 뒤엔 나상호에게 추가골을 내줬다. 철저히 분석하고 개선해야 한다. 수원FC는 무실점 경기를 펼칠 수 있는 팀이다. 공격력은 살리고 수비력은 보완할 수 있도록 더 신경 쓰겠다.” 김 감독의 얘기다. 
 
4위 수원FC와 3위 대구 FC의 승점 차는 3점이다. 수원FC는 9월 2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성남 FC와의 대결에서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이근승 기자 thisissports@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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