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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리프트 월드챔피언십, 목표는 4강", 강동훈 감독의 다짐 [오!쎈 인터뷰]

고용준 입력 2021. 09. 19.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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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보다 선수들의 발전 속도가 훨씬 좋아요. 무실 세트까지는 사실 생각 못했어요."

첫 WCK를 무실세트로 우승하면서 한국 최강임을 확인한 롤스터 Y의 월드챔피언십 목표를 묻자 강동훈 감독은 "처음 보다 해외 팀들과의 스크림 격차가 줄어들었다. 이제는 승률이 올라가면서 겨뤄볼 만 해졌다. 지금 발전 속도라면 4강 이상도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선수들이 OMG와 만남을 원하고 있는데 나 역시 다시 한 번 대결하고 싶다. OMG를 이긴다면 4강 이상도 가능하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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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종로, 고용준 기자] "생각 보다 선수들의 발전 속도가 훨씬 좋아요. 무실 세트까지는 사실 생각 못했어요."

강동훈 감독은 자신의 손으로 직접 뽑은 제자들의 첫 우승을 기뻐하면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우승 시켜주겠다"는 선수들과 약속을 지킨 그는 이제 시선을 오는 11월 열리는 월드챔피언십으로 돌렸다. 

강동훈 감독이 이끄는 롤스터 Y는 19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1 와일드리프트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WCK)' 플레이오프 BFG와 결승전서 4-0으로 승리했다. '라텔' 정윤호, '이삭' 김은수, '노엘' 한성건 등 캐리라인이 고르게 활약하면서 7전 4선승제를 두 시간만에 완승으로 마무리했다. 

이미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을 맡고 있는 상황에서 자칫 무모한 도전일 수 있었던 와일드리프트팀까지 우승으로 이끈 강동훈 감독은 사실 이번 대회 내내 인터뷰에 대해 조심스러운 입장이었지만, 우승이라는 결실에 그제서야 활짝 웃으면서 인터뷰에 응했다. 

강동훈 감독은 "우승도 기쁘지만, 선수들의 발전 속도가 생각 보다 훨씬 좋다. 선수들의 실력이 나날이 늘어가는 걸 지켜보고 있어 흐뭇하고 무엇보다 고무적이다. 이제 월드챔피언십을 잘 준비한다면 더 좋은 성적을 기대해도 될 것 같다"며 우승 소감을 전했다. 

덧붙여 강동훈 감독은 "처음 선수들을 선발하면서 말했던 이야기가 '무조건 우승 시켜주겠다'였다. 이제까지 신규 종목에 들어설 때 한 번도 우승을 놓치지 않았던 자신감도 있었지만, 선수들이 잘 성장해줬다. 사실 무실세트까지는 생각 못했다"며 환하게 웃었다. 

첫 WCK를 무실세트로 우승하면서 한국 최강임을 확인한 롤스터 Y의 월드챔피언십 목표를 묻자 강동훈 감독은 "처음 보다 해외 팀들과의 스크림 격차가 줄어들었다. 이제는 승률이 올라가면서 겨뤄볼 만 해졌다. 지금 발전 속도라면 4강 이상도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선수들이 OMG와 만남을 원하고 있는데 나 역시 다시 한 번 대결하고 싶다. OMG를 이긴다면 4강 이상도 가능하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마지막으로 강동훈 감독은 "집중해서 선수들을 지도하려고 노력했지만, 코치들의 도움도 컸다. 2군 황규범 코치는 휴가도 반납하고 도와줘 고맙다. 다들 잘 따라와줘서 고맙다. 왕자영요 선수 시절 경기에 나서지 못했던 '이삭'은 이제 최고의 미드가 됐다. 선수들 모두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걸 느껴서 좋다. 사무국 분들을 포함한 선수단 전체, 응원해주신 팬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싶다. 더 열심히 하겠다"라고 그간 소회와 감사 인사를 전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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