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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2승' 고진영 지난해 이어 올해도 막판 스퍼트..한국 반등 주목

나연준 기자 입력 2021. 09. 20.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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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 이어 또 다시 고진영(26·솔레어)의 시즌 막바지 맹활약이 펼쳐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올림픽 이후 휴식을 취해온 고진영이 부활하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에서 역전 우승을 차지한 김효주(26·롯데)가 다시 가세한다면 시즌 막바지 한국 선수들의 상승세가 펼쳐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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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포틀랜드 클래식 우승으로 시즌 2승·통산 9승 달성
고진영이 20일(한국시간) LPGA투어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 AFP=뉴스1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지난해에 이어 또 다시 고진영(26·솔레어)의 시즌 막바지 맹활약이 펼쳐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고진영은 2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웨스트 린의 디 오리건 골프클럽(파72·6478야드)에서 열린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총상금 140만달러) 최종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잡아내며 3언더파 69타를 적어냈다.

대회가 54홀 경기로 축소 운영된 가운데 고진영은 최종합계 11언더파 205타로 시즌 2번째 및 통산 9번째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2021시즌 한국 선수들의 4번째 우승.

고진영은 물론 한국 선수들에게 반가웠던 우승이다. 올해 한국은 LPGA투어에서 미국 및 태국 선수들에 밀려 고전했다. 메이저대회에서도 무관에 그쳤고 기대를 모았던 2020 도쿄 올림픽에서는 메달을 따내지 못했다. 세계 최강 한국 여자 골프의 명성도 흔들리기 시작했다.

이런 가운데 고진영이 우승으로 분위기를 반전 시키는데 성공했다. 올림픽 이후 휴식을 취해온 고진영이 부활하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에서 역전 우승을 차지한 김효주(26·롯데)가 다시 가세한다면 시즌 막바지 한국 선수들의 상승세가 펼쳐질 수 있다.

고진영은 지난 시즌 막바지에도 놀라운 뒷심을 보여준바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단 4개 대회에 출전에 그쳤지만 최종전 우승으로 상금왕까지 차지하는 뒷심을 보여줬다.

US여자오픈 전까지 단 2개 대회만 소하했던 고진영은 최종전인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출전이 쉽지 않아 보였다. US여자오픈에서 3위 이상의 성적을 올려야 했는데 고진영은 공동 2위를 마크, 극적으로 최종전 출전권을 확보했다. 그리고 최종전에서 우승을 차지, 2년 연속 상금왕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2021 LPGA투어 시즌은 이제 단 7개 대회를 남겨두고 있다. 앞으로 3주 동안 미국에서 경기를 치른 뒤 10월말 한국, 11월초 일본 등에서 대회가 열린다. 한국 및 아시아에서 대회가 열리는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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