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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1 현장] 대전은 직행 승격, 이랜드는 PO 진출.. '1% 희망론' 얘기한 두 감독

임기환 기자 입력 2021. 09. 20.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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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의 가능성이라도 있다면...'

대전 하나 시티즌 이민성 감독과 서울 이랜드 정정용 감독이 맞대결에서 희비가 엇갈린 뒤 아주 작은 가능성이라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겠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대전과 서울 이랜드가 말한 희망은 각각 다이렉트 승격과 K리그2(2부) 플레이오프 진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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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잠실)

'1%의 가능성이라도 있다면...'

대전 하나 시티즌 이민성 감독과 서울 이랜드 정정용 감독이 맞대결에서 희비가 엇갈린 뒤 아주 작은 가능성이라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겠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대전과 서울 이랜드가 말한 희망은 각각 다이렉트 승격과 K리그2(2부) 플레이오프 진출이다. 대전은 서울 이랜드전을 지는 바람에 선두 김천 상무와 승점 차가 9점으로, 2위 FC 안양과는 승점 차가 6점으로 유지되었다. 6경기 남은 가운데 김천과 3경기 차이가 나 사실상 다이렉트 승격이 쉽지 않게 되었다.

그렇지만 이 감독은 포기하지 않겠다는 각오다. 이 감독은 19일 오후 6시 30분 잠실 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30라운드 경기에서 서울 이랜드에 1-2로 일격을 맞은 뒤 "0.1%라도 희망이 있으면 끝까지 놓지 않고 달려가는 게 우리의 목표"라며 대전만의 루틴과 페이스로 시즌 남은 경기를 잘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그러나 이 감독이 언급한 만큼 상황의 절망적인 것은 아니다. 오는 26일 오후 4시 김천 종합운동장에서 열릴 김천 원정에서 이긴다면 두 팀 간 승점 차를 6점으로 좁힐 수 있기 때문이다. 이겨도 여전히 불리한 건 사실이지만, 희망의 끈을 놓을 단계는 아니라는 것이다.

서울 이랜드 역시도 마찬가지다. 이번 대전전 승리로 꼴찌를 탈출한 서울 이랜드는 부산 아이파크와 함께 다른 팀보다 1경기 덜 치렀다. 이 상황에서 5위 경남 FC와 승점 차는 3점에 불과하다. 물론 승격 마지노선에 걸쳐 있는 4위 전남 드래곤즈와 승점 차이가 12점이나 나서 서울 이랜드는 가능한 한 남은 경기를 다 이기고 전남이 삐끗해주길 기도해야 한다. 서울 이랜드에 남은 7경기 중 내달 9일 오후 4시 광양 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릴 전남 원정을 잡아야 함은 물론이다.

정정용 감독은 대전전 승리 이후 "산술적으로는 1프로의 가능성이 있다"라며 가능성을 놓지 않았다. 그는 "우리 자의로 할 수 있는 부분이 많지는 않다. 그러나 아직 7경기가 남았다. 주말 경기에서 반전을 이뤄낼 수 있다면 충분히 괜찮다. 지금처럼 즐기면서 이길 수 있다면 선수 개인과 팀 모두 발전할 수 있다"라고 마지막까지 희망을 움켜쥐었다.

글=임기환 기자(lkh3234@soccerbest11.co.kr)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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